與, 김용 1심 실형에 "민주, 사과 없이 검찰·법원 탓"

與, 김용 1심 실형에 "민주, 사과 없이 검찰·법원 탓"

2023.12.01.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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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사과는 안 하고 검찰·법원 탓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각종 중대 범죄를 경범죄로 생각하는, 수치를 모르는 태도는 국민적 분노를 자아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아직 재판이 끝난 게 아니라 좀 더 지켜본다고 했다며, 민주당의 반법치가 대한민국의 법치를 이길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만희 사무총장도 김용의 유죄 선고는 시작일 뿐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향해 거대 의석수와 극성 지지층 뒤에 숨지 말고 이제라도 대장동 몸통이 누구냐는 물음에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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