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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진호 전투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전투로 이를 통해 민간인 10만 명이 자유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73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진호 전투는 영하 40도가 넘는 추위와 험난한 지형, 겹겹이 쌓인 적의 포위망을 돌파한 전투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에서 희생된 미 해병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를 찾아 참배했고, 기념식장에는 6·25 참전용사를 모시고 기념식에 동반 입장하며 예우를 표했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지난 1950년 유엔군이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장진호 북쪽으로 진출하던 중 중공군 포위망을 뚫고 2주간 전개한 철수 작전입니다.
대통령실은 이 전투로 대규모 중공군을 저지해 국군과 피란민 등 20만 명이 남쪽으로 철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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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에서 희생된 미 해병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를 찾아 참배했고, 기념식장에는 6·25 참전용사를 모시고 기념식에 동반 입장하며 예우를 표했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지난 1950년 유엔군이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장진호 북쪽으로 진출하던 중 중공군 포위망을 뚫고 2주간 전개한 철수 작전입니다.
대통령실은 이 전투로 대규모 중공군을 저지해 국군과 피란민 등 20만 명이 남쪽으로 철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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