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2명에게 물었더니,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한다는 응답이 34.2%, 잘못한다는 평가는 60.4%였습니다.
연령대로 살펴보면 만 18살에서 29살까지와 30대의 긍정 평가는 20%대였고, 40대가 가장 지지율이 낮았습니다.
60대 이상 지지율은 53.2%로 가장 높았습니다.
윤 대통령의 외교 정책에 대한 평가 역시 국정 지지도와 비슷했는데, 긍정 응답이 36.7%, 부정 답변은 56.9%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에 대해서는 잘한 일이라고 본다는 응답이 43%, 잘못한 일이라고 본다 41.9%로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했습니다.
YTN은 여론조사 전문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이고,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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