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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2023 P4G 콜롬비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사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회의 개막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와 민간, 시민사회 모두가 시급성을 갖고 공동 대응을 해야 하며, 특히 P4G 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40% 감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야별·연도별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탈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녹색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취약한 국가들을 지원하는 '녹색사다리'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녹색경제 분야의 공공-민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한국과 덴마크, 네덜란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케냐, 콜롬비아, 남아공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 대사는 회의 참석을 계기로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장관, 콜롬비아 외교부 다자차관, 덴마크 외교부 개발협력 차관과 양자 면담을 하고 우리 정부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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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사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회의 개막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와 민간, 시민사회 모두가 시급성을 갖고 공동 대응을 해야 하며, 특히 P4G 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40% 감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야별·연도별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탈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녹색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취약한 국가들을 지원하는 '녹색사다리'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녹색경제 분야의 공공-민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한국과 덴마크, 네덜란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케냐, 콜롬비아, 남아공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 대사는 회의 참석을 계기로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장관, 콜롬비아 외교부 다자차관, 덴마크 외교부 개발협력 차관과 양자 면담을 하고 우리 정부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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