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내 이란 동결자금 이전 완료"

정부 "국내 이란 동결자금 이전 완료"

2023.09.19. 오전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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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란 제재로 국내에 동결됐던 자금이 이전 완료됐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외교부는 그동안 대이란 금융제재로 인해 한국에 동결되어 있던 이란 자금이 관련국 간의 긴밀한 협조하에 최근 제3국으로 성공적으로 이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동결자금 문제 해결은 당사국들뿐만 아니라, 카타르와 스위스 등 제3국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며 정부는 이들 국가의 건설적 역할에 각별한 사의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내 은행에는 대이란 금융제재로 원유 수출대금 약 60억 달러가 묶여 있었는데 미국과 이란은 수감자를 맞교환하면서 스위스를 거쳐 카타르로 송금하는 절차가 완료됐습니다.

정부는 이란 동결자금이 카타르로 이전된 후에도 한국에서와 유사하게 식량과 의약품 구입 등 인도적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정부는 카타르에 우리의 인도적 교역 경험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대이란 제재상황에서도 이란의 요청에 따라 동결자금으로 유엔 분납금을 납부하고 인도적으로 이란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등 이 자금이 이란 소유란 인식 아래 외교적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왔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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