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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한국전력의 적자가 워낙 커 2분기 전기요금을 다소 올렸지만, 좀 더 먼 길로 보면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7일) 서울 여의도 윤중초등학교에서 열린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당정 협의회에서 에너지 절감 정책이 동반돼야 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전기요금이 싸다는 것은 그동안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이 효율적이었다는 의미고, 이는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한 요인이라며 다른 나라보다 낮게 책정해 운용할 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에너지 정책은 어느 날 갑자기 돌아서는 게 아니라 중장기 대책을 세웠어야 하는데 갑자기 추진된 탈원전 정책 때문에 전기요금이 폭등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전임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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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또 에너지 정책은 어느 날 갑자기 돌아서는 게 아니라 중장기 대책을 세웠어야 하는데 갑자기 추진된 탈원전 정책 때문에 전기요금이 폭등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전임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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