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채익 "우크라, 6·25 참전국"...野 항의에 정회

與 이채익 "우크라, 6·25 참전국"...野 항의에 정회

2023.06.01. 오후 6: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우크라이나가 6·25 전쟁 당시 우리를 도우려던 참전국이라는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의 발언을 두고 여야 설전이 벌어지며 국회 상임위가 잠시 정회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채익 의원은 신범철 국방부 차관에게 분명히 우크라이나는 6·25 참전 국가가 맞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신 차관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이를 두고 야당 간사인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우크라이나는 6·25 당시 소련이었다며 이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는 등 항의가 이어졌고,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정회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속개한 회의에서 이 의원은 잠깐 착각을 했다며 앞선 발언을 정정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