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코로나19 중대본 주재...국방혁신위 첫 회의

尹, 오늘 코로나19 중대본 주재...국방혁신위 첫 회의

2023.05.11.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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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합니다.

윤 대통령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등 현재의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내용의 감염병 위기 단계 하향 조정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시에 모두발언을 통해 3년 넘게 정부 방역 정책에 협조해준 국민을 향해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이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건 지난해 7월 말 정부 서울청사 회의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번 정부에서 신설되는 대통령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주재합니다.

국정과제인 '과학기술 강국'을 목표로 국방혁신 기본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이 기구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위원을 맡게 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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