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선전 매체 "쌍룡훈련은 북침 전쟁 연습" 연일 비난

北 선전 매체 "쌍룡훈련은 북침 전쟁 연습" 연일 비난

2023.03.26.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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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매체들이 한미 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에 대해 연일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미국과 호전광들이 광란적인 합동군사연습으로 위기일발의 전쟁 접경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상륙이 방어가 아닌 공격을 의미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선전매체인 '메아리'는 '북침 전쟁 연습'으로 전쟁 발발의 임계점에 이르고 있다며 한반도 긴장 고조의 책임을 한미에 돌렸습니다.

대규모 병력을 해안으로 침투시켜 목표지역을 확보하는 '쌍룡훈련'은 지난 20일 시작돼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됩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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