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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방탄소년단(BTS) 팬덤이 우리나라 국가 명성에 끼친 영향을 분석한 논문이 '2022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국공공외교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공모전에서 김수진 씨와 이혜은 씨의 'K-pop 팬덤과 한국의 국가 명성: 미국의 BTS 팬 중심 분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이 논문이 K팝을 위시한 한국의 대중문화가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 국가 차원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학문적 연구와 실천적 영향을 분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우수상에는 이한형 씨의 '핵·원자력 공공외교: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과 황원준 씨의 '지도자의 공공외교는 어떻게 국제 협력을 증진하는가?' 등이 선정됐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공공외교 관련 창의적 시도를 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 논문들이 접수돼 민간의 활발한 학술적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외교 분야에서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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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에는 이한형 씨의 '핵·원자력 공공외교: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과 황원준 씨의 '지도자의 공공외교는 어떻게 국제 협력을 증진하는가?' 등이 선정됐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공공외교 관련 창의적 시도를 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 논문들이 접수돼 민간의 활발한 학술적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외교 분야에서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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