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킹] 박지원 "귀신이 참석했나? 국정원 고발장 엉터리...전 국정원장으로서 창피해"

[뉴스킹] 박지원 "귀신이 참석했나? 국정원 고발장 엉터리...전 국정원장으로서 창피해"

2022.10.28.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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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킹] 박지원 "귀신이 참석했나? 국정원 고발장 엉터리...전 국정원장으로서 창피해"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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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일시 : 2022년 10월 28일 (금요일)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박지원 전 비서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박지훈은 뉴스킹! 박지원은 정치킹! 정치 9단, 박지원 전 비서실장 만나봅니다.

◆ 박지원 전 비서실장(이하 박지원): 수사킹, 안녕합니다.

◇ 박지훈: 기자회견도 하시고, 소회가 어떠십니까?

◆ 박지원: 만감이, 착잡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실은 어제 밤에 술도 마시고 그랬는데. 저는 술을 안 마시는데 아무튼 그래요, 그냥.

◇ 박지훈: 민주당 측에서 먼저 요청을 한 겁니까?

◆ 박지원: 민주당 대책위원회에서 연락이 왔더라고요. 와서 얘기하자고 해서 갔죠.

◇ 박지훈: 이재명 대표도 그 자리에 왔던 것 같은데?

◆ 박지원: 네, 이재명 대표도 왔고. 박홍근 원내대표, 그리고 대책위원들 오셨더라고요.

◇ 박지훈: 얘기 나눈 것 있습니까?

◆ 박지원: 사실상 제가 퇴임한 지 처음으로 서훈 전 실장을 만났는데, 우리가 만나면 증거 인멸 모의하지 않냐, 이렇게 봐서 얘기 안 했어요. 그리고 끝나고 도종환 의원이 차 한잔 하고 가자고 해서 저는 안 간다고 하고 안 갔습니다. 오해를 피해야죠.

◇ 박지훈: ‘복당’ 얘기도 나오던데, 아직 하신 건 아니죠?

◆ 박지원: 아직 복당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 건하고는 관계가 없는데, 물론 이 건도 저도 복잡하고. 지금 민주당도 복잡하기 때문에 해야죠.

◇ 박지훈: 몇 달째 방송에서 이 질문을 드리고 있는 것 같아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월북 조작’을 의심받고 검찰 수사까지 받고 있는 상황인데.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 게, 예컨대 월북으로 조작을 함으로써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얻을 실익이 있습니까?

◆ 박지원: 글쎄요. 저는 만약에 월북을 했다고 하면 국방부나 해경은 책임을 져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몰아갈 이유가 뭐가 있어요.

◇ 박지훈: '대북 굴종 외교', 이런 얘기를 국민의힘에서 했던 것 같은데요.

◆ 박지원: 그러한 것은 지금 남북 대치 상황에서 예를 들면 지금 김정은이 매일 도발하고 쏘아대지만 그러면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뭐 하십니까? 그걸 ‘굴종’이다, 이렇게 표현할 수는 없잖아요. 남북 관계 특수성을 이해해야 되는데, 지금 우리가 원점 타격 한다고 했어도 못 하잖아요. 그러니까 ‘굴종’이다, 이런 표현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미사일 발사, 그냥 말로만 하잖아요. 그게 ‘굴종’인가요?

◇ 박지훈: 감사원에서 수사 의뢰를 하고 있는데, 국정원은 국감 중에 얘기했던 게 완전히 다르거든요. 저희가 정보위원장 조해진 의원과 조금 전 인터뷰를 했었는데, 전문성도 다르고, 질문 내용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답변도 다른 입장에서 하다 보니까 이렇게 ‘엇박자’가 난다, 표현하시던데요. 그런 표현은 어떻게 보십니까?

◆ 박지원: 글쎄요. 제가 정보위원장의 말씀에 대해서 논평할 위치에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국회의원들이라는 게 전문성도 있고 일반적 상식으로도 질문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현 김규현 국정원장도 밈스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 하고 있다가 나중에 이해했다는데. 저도 그렇고 김규현 원장도 그렇고 본래 국정원 출신이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업무를 익히는 데에는 1년이 돼야 알겠죠.

◇ 박지훈: 지금 가장 문제되는 것이, 시기나 중국 어선 부분, ‘월북’이라는 단어가 SI에 잡혔다, 이런 것들이 감사원의 발표와 달라졌다는 거거든요?

◆ 박지원: 감사원 발표, 즉 국정원이 국방부, 합참보다 51분 전에 그 사실을 알았다. 왜 보고를 안 했냐. 이런 문제를 말하는데. 그건 감사원이 국정원 표현대로 ‘착각한 것 같다’. 그건 바보 같은 소리예요. 왜냐하면 모든 군사 첩보 정보는 국방부에서 수집하는 거예요. 국정원은, 저희들이 NLL상에 나가 있습니까, 전방에 나가 있습니까. 그건 잘 모르는 거예요. 저도 답답하죠, 답변드릴 수 없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구체적으로 답변 드리면 옳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고요. 그런데 어떻게 됐든 군에서 수립된 첩보를 어떻게 우리가 맨 먼저 알아요?

◇ 박지훈: 결국 그 부분이 감사원 발표와 다른 것 같습니다.

◆ 박지원: 그런데 어제 기자회견 끝나니까 바로 감사원에서 반박했나 봐요, 자기들 조사가 맞다. 그래서 (기자들이) 저한테 물어요. 윤석열 정부의 국정원과 감사원이 사실관계를 가지고 다투는데 왜 내가 하냐. 나는 모르죠. 그래서 내가 기자한테 그렇게 말했더니 (더) 묻지 않더라고요. 그건 진짜 답답한 거예요. 그리고 최소한 헌법기관인 감사원이 국내 최고의 정부기관인 국정원이 자기들 내부에서 마찰이 있으면 우리는 어떻게 돼요. 조율을 하더라도 자기들이 해야지, 자기 정부에서. 그러니까 우린 안 하는 것을. 유죄 입증은 검찰이 해야 돼요. 그런데 저희들이 무죄 입증을 하려고 하니까. 그래서 저는 시종일관 4개월째 똑같은 소리를 해요. 청와대에서 삭제하라는 지시도 안 받았고, 내가 그 누구에게 국정원 내에서 삭제하라는 지시를 하지 않았다, 그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 박지훈: 어제 MBC에서 국가정보원이 박지원 전 원장을 고발한, 그 고발장을 입수해서 보도했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게, 당시 회의 참석한 사람 중 퇴직한 간부의 이름이 적혀있더라고요? 그 고발장은 국정원이 작성한 것 아닌가요?

◆ 박지원: 그래서요, 저는 사실 대한민국 최고 정보기관인 국정원이 어떻게 그렇게 엉터리 같은 고발장을 작성했을까. 얼마나 허둥댔으면 그런 작성을 했을까, 해서 바로 직전 국정원장으로서 현 국정원장에게 고발당한 것도 창피하지만, 내가 이 국정원의 수장이었던가, 하는 것도 창피해요. 그러나 사실여부를 떠나서 제가 고발장을 본 견해는, 그때도 그 얘기를 했어요, 이석수 기조실장은 떠난 지 오래인데 어떻게 9월 회의에 참석했단 말이냐, 그러나 변호인과 상의해서 이런 것은 발표하지 말자, 공개하지 말자, 했는데 기자들은 굉장히 취재를 할 것 아니에요. 사실 변호사께서는 그러한 것을 얘기하는 것이 변호권에 지장이 있으니까 하지 말자, 했는데 흘러나온 것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그건 사실이다, 그렇게 확인을 합니다.

◇ 박지훈: 당시 청와대에서 회의가 열렸던 2020년 9월 23일 새벽 1시, 그때도 월북 얘기를 한 겁니까? 당시 실장님도 참석하셨던 겁니까?

◆ 박지원: 저는 참석했죠.

◇ 박지훈: 월북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얘기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 박지원: 저는 들은 기억이 없어요. 그래서 제 기억이 100% 정확하다 할 수는 없지만 아무리 복기를 해도 없어요. 한자가 쓰여 있는 구명조끼, 故 이대준 씨 팔에 붕대가 감겼다, 중국 어선이 있었다 하는 것도 없어요. 어제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 질문에, 서훈 전 안보실장도 처음 들었다 하더라고요.

◇ 박지훈: 하지만 감사원은 그 회의(9월 23일 ‘심야’회의)가 월북 판단의 분기점이 됐다고 봤던 것 같은데요. 9월 23일 ‘아침’에 박지원 원장이 삭제를 지시했다고 하는 게 고발장의 주요 내용이거든요. 어떻게 되는 겁니까?

◆ 박지원: 국정원의 고발장도 마찬가지죠. 그러니까 9월 23일, 아침 차장회의, 정무회의를 제가 주관했다고 고발장에 쓰여 있는데, 그때는 수십 차례 언론을 통해서 얘기했지만 제가 1차장과 함께 청와대에 있었어요. 청와대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국정원의 고발장에 그 두 번째 이유도 어떻게 제가 다 아는 사실을, 제가 회의를 주재했다고 하냐고요. 그 시간에 청와대 NSC 상임위가 열리고 있었는데.

◇ 박지훈: 그러면 고발장이 잘못된 거네요?

◆ 박지원: 그 이상 얘기하면 우리 변호사, 자꾸 왜 (얘기)하느냐(고 하는데), 자기 변론권에 문제가 있으니 말하지 마라. 그런데 그 두 가지는 그렇잖아요. 퇴직한 이석수 전 기조실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귀신이 참석했나? 그리고 제가 청와대 회의에 간 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데. 속일 수 없는 거죠. 그런데 제가 주재했다. 이런 엉터리 같은, 날조된 고발장을 얼마나 국정원이 허둥댔으면 검찰에 냈으며. 어떻게 대한민국 국정원이 그렇게 허술하고 엉터리 같은 고발장을 쓰느냐. 나는 전직 원장으로서도 내가 있을 때 우리 직원들이 그러지 않았는데. 나는 지금도 개혁된 국정원을 존경하고, 우리 질 높은 애국심과 헌신을 기조로 하는 국정원 직원들을 무한히 사랑합니다.

◇ 박지훈: 상황이 반대가 된 것 같아요. 국정원, 감사원의 얘기도 다르고. 어제는 문재인 정부 때 관련 안보 라인 인사들이 그것을 추궁하는 모양새이고. 상황이 이상한 것 같긴 합니다.

◆ 박지원: 글쎄요. 나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감사원과 국정원이 서로 틀리다고 삿대질 하는 것 보니까 재밌잖아요. 엉터리 수사예요. ‘힘 감찰’이라니까. 국민의힘에서 문제제기를 하면 감사원이 감사하고 검찰이 조사하는 거예요. 힘으로 몰아붙인다고 하면, 감사를 몰아붙인다 하면, 검찰 조사로 몰아붙인다 하면. 지금 이게 4개월째 되고 있잖아요. 국민의힘을 사실상 만들어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도 그런 말씀을 했더라고요. 서해 사건, 동해 사건, 국민이 무슨 관심이 있느냐. 지금 대통령께서 하실 일은, 북한, 오늘이라도 핵 실험 할 수 있습니다. 11월 6일 사이에 있다. 이건 우리 국정원에서도, 미국에서도 똑같이 발표를 하고 있잖아요. 이런 대북 문제, 경제 문제, 보십시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심지어는 미국의 메타까지 어닝 쇼크가 형편없고. 이런 문제 아니에요. 그러나 미국에서 보니까 3분기 경제성장률이 2.6%다, 이건 굉장히 서프라이즈한 성장인데. 바이든은 경제를 살려나가고 있지 않냐, 하는데 시장에서는 냉담해요.

◇ 박지훈: 어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는데 민주당에서는 경질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 박지원: 그분의 죄질이 기밀을 유출한 것 아니에요. 물론 법적으로 그러한 형이 확정됐다고 해서 공직에 취임할 수 없다, 하는 것은 아니겠죠. 그렇지만 안보차장 아니에요. 국가안보실, 대통령실의 차장이라고 하면 저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내리기 전에 김태효 비서관이 자기 거취를 표명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봅니다.

◇ 박지훈: 또 질문 드리고 싶은 게, 조상준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아마 국정원장, 기조실장이 많은 얘기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갑작스럽게 국감을 앞두고 사퇴했다는 거죠. 그런데 대통령한테 직접 가서 얘기를 하고 대통령실에서 국정원장한테 통보한 사퇴 방식 부분, 어떻게 보시는지요?

◆ 박지원: 대한민국, 또 세계 굴지의 정보기관인 국정원에서 기조실장이 사표를 내면서 원장을 패스하고. 청와대, 즉 대통령실에 제출을 했다고 하더라도 대통령실에서는 당연히 국정원장에게 그걸 물었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것도 묻지 않고 총리실로 보내서 사표 수리를 하고. 그러니까 결국 원장은 기조실장으로부터 패싱 당하고. 대통령실로부터 패싱 당하고. 더 한심한 것은, 대통령의 결재가 났다 하는 것은, 비서관이 원장한테 통보하는. 이런 치욕을 과연 현 국정원장이 감수해야 되는가. 제가 2년간 국정원장을 하면서 저는 비서관하고 어떻게 감히, 건방지게 일개 비서관이 국정원장한테 전화를 해서 통보를 합니까. 최소한 비서실장이, 또 수석이 얘기를 하더라도, 제 경우에 보더라도 안보실장이나 비서실장이 연락을 하지 수석들도 굉장히 조심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집권 5개월 만에 최고의 정보기관인, 기강이 뚜렷한 국정원에서 이런 인사 참사가 나는가. 결국 윤석열 인사는 망사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얼마나 공직기강이 강한 국정원에서 이러한 하극상이 일어나고 있는가. 얼마나 대통령실에서 국정원장을 믿지 못하면 패싱시키는가. 얼마나 대통령실에서 국정원장을 무시하면 일개 비서관이 그러한 통보를 하는가. 만약 저 같으면요, 참지 못하겠어요. 그래서 앞으로 국정원의 현재와 미래와,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우리 국정원 직원들을 위해서도 나 같으면 국정원장직 발로 차 버리고 나오겠어요. 저는 대한민국 국정원장이 정부 내에서 이렇게 평가를 받는다고 하면 해외 정보기관과 엄청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서 무슨 말을 하겠어요. 이 정보기관이 다 보고가 되는데. 그래서 조상준 기조실장이 본래부터 ‘왕 실장’이다, 그래서 사실상 ‘국정원장은 조상준이다’ 하는 얘기가 나왔어요. 그리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인사과정에서 제가 임명하고 같이 일했던 1급 27명을 전부 직위해제 해 버렸어요. 국정원이 1급이 27명이다, 라고 언론에 보도된 것도 그 책임이 현 국정원장이나 조상준 기조실장에 있는 겁니다. 이건 청와대, 대통령실에서 진짜 추궁을 했어야 되는 겁니다. 아무것도 하질 않는데. 그때부터 원장과 기조실장 간의 알력이 있다. 4개월 간 모든 부서장 27명을 대기발령 해 놓고 공백 상태로 갔단 말이죠. 그러니까 안보 공백, 정보 공백이 얼마나 있었겠냐. 물론 직무대행으로 단장급들을 했죠. 그런데 이제 1급 인사도 4개월 만에 끝났다고 하는데, 2~3급 인사 과정에서 알력이 있었다는 거예요. KBS 보도에 의하면 조상준 기조실장이 안을 대통령실에 올렸는데, 현 국정원장이 외국 갔다 와서 보니까 자기가 얘기한 대로 안 됐거든요. 그러니까 현 국정원장도 또 인사안을 올린 거예요. 이런 일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까 대통령께서 그건 잘했더라고요.

◇ 박지훈: 그래서 정리한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박지원: 그래서 정리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얘기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입에 담을 수 없는 루머들이 나오는데. 깨끗하게 인정할 건 인정하고 루머를 없애 줘야 돼요.

◇ 박지훈: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생중계 됐는데, 평가 짧게 해 주시겠습니까?

◆ 박지원: 지금 10여 차례 했죠. 그런데 모든 신문, 사설 등에서 ‘절박함이 없다’. 도대체 뭐예요. 어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도 우리가 가장 관심 있는 것은 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우리 자동차는 어떻게 되는가. 원전 부분도 봤어요. 현재 한국 원전이 폴란드에 가려고 하는데 웨스팅하우스, 연합경제TV 선재규 기자가 보도를 하더라고요. 세계적 특종 같은데, 지금 길이 막혔어요. 그럼 이런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건 하지 않는데.

◇ 박지훈: 레고랜드 얘기도 없었던 것 같아요?

◆ 박지원: 레고랜드도 없고. 김진태 사퇴도 없고. 현안에 대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하지 않고. 경제는 심리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수출에 모두 경주를 해라, 그건 잘한 것 같아요. 우린 수출을 해야 돼요. 그러니까 문화 수출도 해야 되고, 방산 수출도 해야 되고. 참고로 작년 문재인 정부에서 방산 수입보다 수출이 초과된 거예요. 그런데 그것은 또 전 정권 탓 안 하더라고요.

◇ 박지훈: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정치킹, 박지원 전 비서실장과 함께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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