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 말로는 민영화를 안 한다면서, 자산과 지분을 매각해 민간이 경영 의사결정에 개입할 여지를 계속 넓히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민영화에 반대한단 글을 쓴 자신을 고발해놓고, 뒤로는 실질적으로 민영화 의지를 강행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표현을 빌려 정부가 양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팔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부·여당의 민영화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당내 대책 기구를 신속히 구성하고 민영화 방지법과 국유재산 특혜 매각 방지법도 최선을 다해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