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생 정책 집중...내일 심야 택시난 고위당정협의

與, 민생 정책 집중...내일 심야 택시난 고위당정협의

2022.10.02.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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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이준석 전 대표 리스크, 윤석열 대통령 순방 비속어 논란,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 건의안 통과 등 당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 정책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내일은 심야 택시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진 기자!

국민의힘은 내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죠?

[기자]
내일 오후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모여 민생 대책을 논의합니다.

내일 논의 주제는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입니다.

이미 당정은 지난달 28일 협의를 열어 관련 대안을 논의했는데요.

내일은 대통령실 관계자도 참석해 그날 논의했던 올빼미 버스 등 교통수단 다변화와 심야 요금체계 개편 등을 현실화할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댈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에선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선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이 참여합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내일 논의된 안은 정리 과정을 거쳐, 다음날인 4일 국토교통부가 정부 방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대통령실 관계자가 참석하는 고위당정협의회를 매주 열기로 했습니다.

비정기적이었던 고위당정협의회를 격주로 정례화 하는 것에서 나아가 국민과 소통 채널을 더 활성화시키겠다는 각오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정유진입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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