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우크라이나 '공격 무기' 지원 가능성에 대한 윤 대통령의 답변

[현장영상+] 우크라이나 '공격 무기' 지원 가능성에 대한 윤 대통령의 답변

2022.08.17.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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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폴라 기자님.

[통역]
대통령님, CNN의 폴라 핸콕 기자입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과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 나토 정상회의에도 참석하셨고 또 우크라이나 관련해서는 저희가 비인도적인 지원만 제공을 해오고 있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국회 연설에서 요청한 것과 같이 보다 공격용 무기 이런 것들을 지원할 생각이 있으신지 여쭙고 싶고 두 번째로 또 글로벌 중추 국가 구상의 일환으로서 지금 서울에 외신들이 보다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외신의 대통령실과 정부에 대한 접근을 좀 늘려주셨으면 하는 그런 요청을 드립니다.

[윤석열 / 대통령]
우크라이나는 국제법 위반 행위에 의해서 침략을 당한 국가로 정의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국제사회에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판단입니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도 국제사회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또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서 인권의 복원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격용 무기 내지는 군사적 지원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그들의 자유를 회복하고 손괴된 국가 자산을 다시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도와줄 생각입니다.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에 우리 외신 기자분들의 접근 기회는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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