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사드, 자위적 방어수단...안보주권 사안"

대통령실 "사드, 자위적 방어수단...안보주권 사안"

2022.08.11.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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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에 대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국이 주장하는 이른바 '3불 1한'에 대해, 안보 주권과 관련된 사안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국이 말한 '3불 1한'은, 우리나라가 사드를 추가하지 않고, 미국의 미사일 방어와 한미일 군사동맹에 불참하는 것뿐 아니라, 기존 배치된 사드의 운용 제한까지 대외적으로 약속했다는 주장입니다.

외교부 역시 앞서 이전 정부에서도 약속이나 합의가 아니라고 대외적으로 언급했다면서, 관련 사안을 거론할수록 양국 관계의 걸림돌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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