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직원 응원문자 공개..."업무에 최선 다할 것"

전현희, 직원 응원문자 공개..."업무에 최선 다할 것"

2022.07.31. 오전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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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은 데 이어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받게 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다시금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독립성을 지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권익위 직원들이 보낸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는데, 전 위원장의 근무 태도에 문제가 없다며 감사원의 감사를 비판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관련 제보가 있었다며, 특별조사국이 권익위의 공직 기강과 관련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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