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통일부, 북한 어민 강제 북송 당시 영상 공개

[영상] 통일부, 북한 어민 강제 북송 당시 영상 공개

2022.07.18.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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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통일부가 지난 2019년 북한 어민이 강제 북송하는 당일 당시에 촬영한 영상을 국회를 통해서 공개를 했습니다. 영상을 보겠습니다.

이게 통일부 직원이 찍은 영상을 지금 저희가 바로 보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들이 제공한 화면입니다.

북한으로 가기 전에 분계선을 넘기 전의 장면인 것 같고요. 저 건물을 통과하고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지금 화면이 바로 공개가 됐고요.

그래서 영상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자료는 저희가 들고 있지 않은데요. 일단 화면부터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뉴스속보로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북한 어민 강제북송 당시 영상입니다. 이게 2019년에 북한 어민 2명이 넘어왔죠. NLL을 통해서 넘어왔고 지금 다시 강제 북송 여부를 놓고 여야가 지금 충돌하고 있는 것이고요.

문재인 정부에서는 저 두 북한 어민이 같이 어업활동에 나섰던 16명을 살해하고 넘어온 것으로 지금 판단을 했고 귀순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이 돼서 북송을 했다라는 입장이고요.

국민의힘은 이 북한 어민 2명이 사실상 귀순 의사를 밝혔었고 하지만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강제로 북송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난번 통일부 직원이 공개한 사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에요.

그 당시에 사진은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을 당시에 경계석을 넘지 않으려고 하는 애쓰는 그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거든요. 잠시 뒤에 공개가 될 것 같습니다.

통일부가 영상을 공개하고 나선 배경이 있을 것 같아요.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기 직전의 화면이군요. 사진 10장이 공개돼서 논란이 확산됐는데 통일부는 당시에 직원이 찍은 영상을 지금 공개하기로 결정했고 전주혜 의원실에서 언론에 배포를 했습니다. 지금 화면 보고 계시는 것이고요.

당시에 2명의 북한 어민이 북송되는 장면이고요.

통일부가 북한 어민 강제 북송 당시의 영상을 지금 공개했습니다.

북한 어민 강제북송 당시 영상이고요.

지난 2019년 북한 어민이 강제 북송 당시에 촬영한 영상인데요.

통일부 직원이 촬영을 했고 앞서 통일부 직원이 역시 찍은 사진 10장이 공개가 됐었고요.

지금까지 통일부가 공개한 북한 어민 강제 북송 당시의 영상을 보셨습니다.

약 3분 정도 분량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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