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검수완박 정당했다면 헌재 심판 꺼릴 이유 없어"

與 "검수완박 정당했다면 헌재 심판 꺼릴 이유 없어"

2022.07.03.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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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헌법재판 심판을 취하해달라는 민주당 요구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합리적 상식으로 협상한다면 국회 정상화는 즉시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이 원 구성 협상 조건으로 내건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헌재 심판 취하, 사개특위 구성 등은 국회 원 구성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대변인은 이와 함께 이 법안이 정당하다면 헌재 심판을 꺼릴 이유도 없다며 입법절차가 적법했는지는 헌법에 따라 헌재가 판단하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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