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방 평가와는 별개로, 달갑지 않은 성적표가 있습니다.
이른바 데드크로스.
국정 수행에 부정적인 평가가 긍정을 앞지르는 여론조사가 잇따랐습니다.
임기 5년 중에 이제 50일 정도 지났습니다.
분명한 건, 새 정부 초기 이런 흐름은 이례적이고 국정 동력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원인을 놓고는 분분한데, 경제 상황과 여당 내 권력 다툼 정도로 요약됩니다.
오늘 정국 대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 분석으로 시작합니다.
[김종인 : 지금 사실은 상황을 보면 윤석열 정부가 굉장히 긴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요. //어느 여론조사기관의 발표를 볼 것 같으면 지금 지지도가 45%밖에 되지 않고 부정적인 게 50%가 넘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는데 정부 지금 출범한 지가 한 달 20일 정도밖에 안 됐는데 이런 사태가 났다는 것은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
[배종찬 (어제, 박지훈의 뉴스킹) : 대통령 지지율이 높아질 때는 기존 지지층은 잘 안 변해요. 기존 반대층도 잘하면 그래 이번에는 좀 지지를 해볼까 그렇게 되지가 않아요. 결국 계속 움직이는 유권자층 또는 응답자층이 누구냐 하면 mz세대 여성 중도층이거든요. 중도층이 볼 때 이 정도면 대통령의 스타일이 정말 한없이 온화하고 한없이 포용하는 리더십이다. 그런 모습을 윤석열 대통령이 완전히 프레임을 바꿔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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