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힘 쇄신안 두고 "말뿐인 사과·기만"

민주, 국힘 쇄신안 두고 "말뿐인 사과·기만"

2026.01.07.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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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쇄신안 발표에 대해 말뿐인 사과와 옷 갈아입기로는 국민 신뢰 회복의 길은 요원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을 통해 장 대표가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했지만, 끝끝내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 정도로 치부하며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김건희와의 절연도 없었다며, 말뿐인 계엄사과가 과거 윤석열의 개 사과와 다를 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용우 의원도 SNS에 윤석열 결심 공판을 앞두고 한 다급한 사과에 진정성을 느낄 국민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명을 바꾸는 이미지 세탁에 순순히 속을 국민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뻔뻔한 대국민 기만 쇼를 보고 난 뒤, 국민의힘은 해산이 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적었습니다.

박지원 의원도 SNS에, 국민의힘 최대 쇄신 대상이 자신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쇄신안을 발표한 것이라며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태선 의원 역시 비상계엄은 정책 실패가 아니라 헌정질서를 흔든 중대한 위기였다면서 사과만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진상 규명과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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