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부, 다음 달 초 우크라 재건 회의에 참석...이도훈 차관 참석 예정

단독 정부, 다음 달 초 우크라 재건 회의에 참석...이도훈 차관 참석 예정

2022.06.29.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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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초 스위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 우리 정부도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릴 예정인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URC)에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우크라이나를 위한 인도적 지원과 초기 재건 등 기본 방향을 논의할 예정인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스위스 등 40여 개국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가국들은 인프라 시설 복구와 개발 협력 등에 대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사항을 우선 청취할 계획입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한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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