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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들이 프로스포츠 경기장에서 새로운 여름 단체복을 선보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참전유공자 인식 제고를 위한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통해 제작한 신형 여름 단체복을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의 시구와 시축 행사에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6·25 참전유공자회 손희원 회장이 시구자로 나서고 오는 22일 저녁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강원FC의 프로축구 경기에는 김기제 사무총장이 시축에 나섭니다.
손 회장은 6·25전쟁 당시 제1103 야전공병단 소속으로 1953년 백암산 전투에서 절벽을 무너뜨려 적의 기동로를 막는 대전차 방어 임무를 수행했고, 김 사무총장은 육군포병사관학교 교육생 때 전쟁이 발발하자 전선으로 뛰어들어 김포전투 등에 참전했습니다.
'제복의 영웅들'은 이른바 '안전 조끼'로 불리던 참전유공자의 여름 약식복장을 대체하고 국민적 존경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을 추진한 사업으로 참전유공자 10명, 패션 디자이너 김석원, 사진작가 홍우림 등이 참여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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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참전유공자 인식 제고를 위한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통해 제작한 신형 여름 단체복을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의 시구와 시축 행사에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6·25 참전유공자회 손희원 회장이 시구자로 나서고 오는 22일 저녁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강원FC의 프로축구 경기에는 김기제 사무총장이 시축에 나섭니다.
손 회장은 6·25전쟁 당시 제1103 야전공병단 소속으로 1953년 백암산 전투에서 절벽을 무너뜨려 적의 기동로를 막는 대전차 방어 임무를 수행했고, 김 사무총장은 육군포병사관학교 교육생 때 전쟁이 발발하자 전선으로 뛰어들어 김포전투 등에 참전했습니다.
'제복의 영웅들'은 이른바 '안전 조끼'로 불리던 참전유공자의 여름 약식복장을 대체하고 국민적 존경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을 추진한 사업으로 참전유공자 10명, 패션 디자이너 김석원, 사진작가 홍우림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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