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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지금이 재유행 대비 '골든타임'...의료체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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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부는 일상 회복 조치를 추진해 나가면서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한 개량 백신 도입을 협의하는 등 새로운 유행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한 총리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이번 주 일평균 확진자가 1만 명 이하로 줄어들고, 위중증 환자도 100명대 초반으로 줄어드는 등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이 재유행 대비의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의료대응체계 개편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외래 진료체계를 정비하겠습니다. 그간 외래진료체계는 코로나19 검사와 전화상담, 주로 비대면 진료가 되겠습니다. 전화상담을 하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확진자를 대면진료하는 ‘외래진료센터’ 등이 각각 운영되어 국민들이 겪는 혼란과 불편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다양한 코로나19 외래 진료기관을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통합하고, 센터별로 가능한 진료 유형을 구분하여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가운데, 검사와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5천 개 이상 확충하고원스톱 진료기관이라는 표시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 즉 롱 코비드(Long-Covid)에 대해 체계적으로 조사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후유증을 경험하고 계시지만,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는 미흡했습니다. 정부는 대규모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의 원인과 증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후유증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방역정책 수립 시 전문가의 분석과 견해가 존중되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에서 감염병 위기상황을 평가해 정책을 제안하면, 정부는 적극적으로 방역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정부는 현재의 방역상황이 더욱 안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아직은 코로나19가 우리 옆에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고령층 4차 접종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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