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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담당할 대통령실 직원이 조만간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취재진과 만나 김 여사가 앞으로 대외 활동할 때 보좌할 기구가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이 있다면서 부속실 내에 여사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직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업무만을 전담으로 담당하는 건 아니고, 다른 일을 하면서 병행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공약한 대로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을 폐지했지만, 최근 용산 집무실 방문 사진이 개인 팬카페를 통해 공개되는 등 보안과 의전 관련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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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공약한 대로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을 폐지했지만, 최근 용산 집무실 방문 사진이 개인 팬카페를 통해 공개되는 등 보안과 의전 관련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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