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2, 여야 지도부 전국에서 지원 유세 총력

지방선거 D-2, 여야 지도부 전국에서 지원 유세 총력

2022.05.30. 오전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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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전국에서 합동 기자회견과 현장 회의 등을 열며 후보 지원을 총력전을 펼칩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늘 오전 대전에서 합동 유세를 한 뒤 세종과 경기도로 이동해 지원 유세를 할 예정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대전에서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등은 오늘 오후 김포공항에서 '김포공항 이전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어 공항 이전 공약을 낸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견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의 캠프 사무실에서 총괄선대위원장, 공동상임선대위원장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합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강원도지사에 출마한 이광재 후보의 캠프를 찾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부산을 찾아 해당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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