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섣부른 낙관주의는 곧 패배...사전투표 해달라"

권성동 "섣부른 낙관주의는 곧 패배...사전투표 해달라"

2022.05.25.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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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섣부른 낙관주의는 자만이고, 자만은 곧 패배라며 낙관론을 경계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충남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지난 대선에서도 여론 조사는 일정 부분 앞섰는데, 막상 결과는 0.7%포인트 차이로 신승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낮고, 민주당은 지역 조직이 어마어마하게 강하다며 지금 앞선 지역이라도 투표에서는 혼전 양상이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지지층에선 부실 투표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국민의힘이 엄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하루의 투표가 3일의 투표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사전투표에서 이겨 승리의 쐐기를 박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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