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文, 응원한다며 반드시 이겨라 당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서 만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을 응원한다며 반드시 이기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경남 김해 봉하마을 추도식 현장에서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끝까지 힘을 내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문 전 대통령은 권양숙 여사와 함께 민주당 지도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김동연 후보 등과 비공개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