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코바나컨텐츠 폐업 혹은 휴업하기로..."내조 전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해외 미술품 전시 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를 폐업 혹은 휴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 측 관계자는 YTN에 코바나컨텐츠가 영리 회사인 만큼 휴업 혹은 폐업 쪽으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단 적극적인 행보 없이 조용히 내조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분간 대통령 배우자가 동행해야 하는 공식 행사나 외교 일정 외에는 개인 행보를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기조로 해석됩니다.

이와 함께 김 여사가 코바나컨텐츠를 비영리 법인으로 전환해 공익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일각의 보도는 검토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