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0, 李 40.2%·尹 42.4%...오차범위 안 초접전

대선 D-10, 李 40.2%·尹 42.4%...오차범위 안 초접전

2022.02.27. 오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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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 25일과 26일에 실시한 조사에서 '만약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 40.2%, 윤석열 후보 42.4%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일과 6일에 실시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4.5%p, 윤 후보는 5.8%p 각각 올랐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9%,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8%를 기록했습니다.

야권 단일화가 대선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양자구도 가상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44.6%, 윤 후보가 45.5%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40.2%, 안 후보가 41.7%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질문지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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