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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선을 29일 앞둔 오늘, 이재명 후보는 외연 확장에 그리고 윤석열 후보는 단일화 이슈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 당의 현재 분위기는 어떤지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습니까. 먼저 여론조사 결과 하나 살펴보고 본격적인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준비된 그래픽을 띄워주시죠. SBS가 의뢰를 해서 넥스트리서치가 조사한 결과입니다. 지난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서 조사가 진행됐고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윤석열 후보가 35%, 이재명 후보가 30.6%, 안철수 후보 10.6%, 심상정 후보가 2.8%를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의 격차, 오차범위 안에 있습니다. 다음 그래픽 보여주시죠.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윤석열 후보는 47.1%, 이재명 후보는 40.4%를 기록했습니다. 이건 두 후보 간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에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님, 일단 어제 SBS 여론조사 결과를 좀 설명드렸는데 대선후보 지지도는 오차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일단 해당 조사와 관련해서는 오차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나왔고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 물었는데 당선 가능성은 또 오차범위 밖에 있는 것으로 이 여론조사 결과는 나왔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전재수]
그러니까 SBS 여론조사죠. 최근에 이 여론조사뿐만 아니고 하루에도 여러 수십 개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전반적인 여론조사 경향을 보자면 여전히 엎치락뒤치락, 오차범위 내에서 쫓고 쫓기는 이런 결과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한 달 정도 앞두고는 경향성을 띤 여론조사 추이가 나타났었는데 이런 오차범위 내의 엎치락뒤치락 하는 이런 여론조사는 역대 선거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그런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는 예단할 수 없다.
여전히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렇게 보는 것이 맞을 것 같고요. 저희들도 당 내부적으로 여론조사를 하기는 합니다마는 여전히 초박빙의 승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듣고 있고 지금 이 여론조사와 크게 별반 다르지 않따, 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종]
오늘도 두 개가 발표가 됐어요. 그중에서 여론조사 공정이라는 데가 44.6%고요. 또 이재명 후보가 36.3, 또 미디어토마토라는 데가 윤석열 후보가 44.9%, 이재명 후보가 36.8. 그래서 대략 8.4~8.5% 정도가 윤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는데 어제 발표된 걸 다 포함하면 한 10개 정도가 되는데 한 1.5% 정도 앞서는 게 하나가 이재명 후보가 있었고요. 나머지는 거의 8개 이상, 9개는 다 윤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는데 추세선을 보면 분명히 윤 후보가 앞서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정체 내지는 하락 국면에 있고 윤석열 후보가 조금씩 상승하는 게 있지 않나. 전체적인 여론의 흐름으로 보면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여론조사 결과는 저희가 그래픽이나 이런 걸 따로 준비를 못 했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가시면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다는 점을 참고로 말씀을 드릴게요 그러니까 두 분 말씀을 종합하면 결국 두 양강 후보, 결국 오차범위 안에서 초박빙 양상, 초접전 벌이고 있고 앞으로 누가 더 외연확장을 하는지가 관건이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전재수]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선거가 이제 29일 정도 남았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29일보다 더 짧게 남은 것이죠. 왜냐하면 본투표가 3월 9일이고 3월 4일, 5일 양일간에 걸쳐서 사전투표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사람들이 3월 9일날 투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3월 4, 5일날 사전투표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사전투표율이 추세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상당히 좀 높을 거다라는 측면에서 볼 때는 한 이제 선거가 20여일 정도 남은 것으로 그렇게 봐야 됩니다. 그런데 투표일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결국 우리 국민들께서는 선거의 본질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선거라는 것은 주권자, 국민들의 권한을 특정 후보에게 위임하는 과정, 이것이 선거의 과정이고 그리고 선거의 본질은 결국 일할 사람,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이 선거의 본질입니다. 일 더 잘할 사람. 그러니까 야당에서 정권교체를 외치고는 있지만 그것이 지금까지는 일정하게 좀 영향을 발휘할지 모르겠지만 이제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정권교체 뒤에 그러면 국가 경영 어떻게 할 건데, 코로나 극복 어떻게 할 건데? 경제와 민생은 어떻게 할 건데? 이것에 대한 질문을 국민들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선거의 본질로 돌아가게 되면, 즉 누가 일을 더 잘할 사람이냐, 누구에게 나라를 맡길 때 국가 경영을 더 잘할 것이냐. 이것에 대한 것으로 돌아가면 결국은 뭐니뭐니해도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보다는 일을 더 잘할 것이라는 비교우위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정책행보를 더 강화하고 그다음에 통합정부, 국민내각을 통해서 전국의 인재를 진영과 상관없이 모아서 국가 경영을 잘 하겠다는 비전을 보여준다면 국민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거다, 이렇게 저는 믿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현재 선거 구도가 인물론 그리고 정권교체론으로 정리를 하면 인물론이 갈수록 더 주목을 받을 것이다는 주장을 하시면서 인물론 자체적으로 놓고 봐서도 윤석열 후보보다 이재명 후보가 상대적으로 비교우위에 있다는 주장이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종]
전 의원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무래도 선거는 심판이죠. 지금 현 정부에 대한 심판 기능이 있고 후보자에 대한 심판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 정권,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자는 것은 제가 논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후보자에 대한 심판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할 때 어떤 일을 했는지, 경기도지사 할 때 어떤 일을 했는지, 이 심판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그리고 그가 내놓는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비전들이 과연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신뢰성이 있는지, 이거에 대해서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성남시장이나 또 경기도지사 할 때 지금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이 추문들에 관련해서 국민적 심판이 내려질 것이고 또 이재명 후보가 앞으로 내놓는 여러 가지 정책들에 대해서도 과연 신뢰성이 있는지, 이게 조삼모사로 아침, 저녁으로 바뀌고 있는 것들이 신뢰성이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판단을 국민께서 하실 걸로 보고 지금 그러한 판단의 수치가 여론조사로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재수]
제가 한말씀만 덧붙일게요. 선거는 심판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사실은 선거는 심판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런 인식도 저희들이 버려야 될 때가 됐습니다. 날 새고 나면 세상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맞닥뜨리고 있는 위기라는 것이 이제는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위기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심판이라는 것은 우리가 청산해야 될 정치적 언어입니다. 아주 오래된 정치적 언어가 정권심판, 이런 것이죠. 이제는 우리가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심판, 이런 것보다 과연 심판을 하면 그러면 코로나 극복이 됩니까? 심판을 하면 경제가 좋아집니까? 심판을 하면 민생이 살아납니까? 그렇지 않은 것이죠. 청산해야 될 오래된 정치적 언어, 그것이 바로 심판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결국은 일 잘할 사람입니다, 일 잘할 사람. 이 위기의 파고를 넘어서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고 직면하고 있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그래도 일 잘할 사람. 이것을 뽑는 것이 선거의 본질이지, 어떻게 심판입니까? 심판을 하면 떡이 나옵니까? 밥이 나옵니까? 평화가 옵니까? 경제가 살아납니까? 아니죠. 청산해야 될 오래된 자동차적 언어가 심판입니다.
[앵커]
의원님, 죄송합니다. 일단 저희가 계속 원론적인 이야기들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잘 아시니까 궁금해하실 부분을 짚고 들어갈게요. 질문을 드릴게요 일단 두 분께서 원론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으니까. 또 야권 입장에서는 이게 궁금하실 것 같아요,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는. 단일화가 지금 추진이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실제로 겉으로는 선을 긋고 있다고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또 물밑에서는 움직임이 있는 건 아닌지 이런 궁금증이 좀 있을 것 같은데 의원님께서는 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여러 협상에도 참여하시고 내부 사정을 잘 아시니까 좀 전해 주시겠습니까?
[성일종]
전 의원님 말씀 주셨으니까 잠깐 언급을 하고 가면 후보들이 여러 명이 나왔는데 인물에 대한 심판을 내려야죠. 공권력을 가지고 과연 국민을 위해서 사용했는가. 지금 예를 들면 추문에 휩싸여서 법인카드를 어떻게 썼는지 국민들이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한 심판도 정확하게 있는 것이고요. 또 앞으로 일 잘할 후보, 비교우위에 있는 후보 뽑는 거 맞습니다. 그러나 어떤 후보든 공직에 있었을 때 그 본인의 행했었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과연 공정하게 했으며 국민을 위해서 일을 잘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있은 후에 어느 후보가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갈 것인가에 대한 평가는 국민께서 하실 거라고 보고요. 지금 단일화 말씀 주셨는데 참 이게 상당히 델리게이트하고 아주 미세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쉽게 건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분명히 말씀을 드리지만 이재명 후보의 가족과 관련되고 본인과 관련된 너무도 많은 추문의 이야기가 언론에 나오고 있고 한데 단일화가 나오게 되면 또 단일화로 다 덮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일화를 굉장히 다뤄야 한다는 말씀이고. 정치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여러 가지 가능성의 예술이기 때문에 아마 여러 형태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것까지는 저희가 알 수 없죠. 그러나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모든 문호가 열려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지금 단일화와 관련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하나 더 질문을 드릴게요. 앞선 그래픽 다시 띄워주시겠습니까? 단일화 데드라인 관련된 그래픽이거든요. 지금 성 의원님께서는 무척 조심스럽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일단 단일화 관련해서 시점을 놓고 만약에 추진이 된다면 크게 세 시점을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공식 후보 등록 전에 단일화 하는 것 그리고 투표용지 인쇄일 전에 단일화, 또 사전투표가 개시되기 전에 단일화를 얘기했는데 성 의원님께 난처하실 수도 있지만 질문을 드릴게요. 일단 윤석열 후보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서 단일화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지 않습니까. 결국 실무진 내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진 간의 협상이 아니라 후보들 간의 담판으로 단일화가 추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겁니까?
[성일종]
저는 그렇게 봅니다. 또 어찌 보면 그런 것들이 더 정치적인 극적 효과도 클 수 있고요. 실무적으로 하게 되면 굉장히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충돌을 일으킬 수 있지만 신뢰를 가지고 후보들끼리 한다고 하면 비교적 그 신뢰를 가지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상호에 대한 믿음 가지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그런 것들이 더 선호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재수]
그런데 국민의힘이 만약에 단일화를 추진한다면 두 후보 사이의 담판을 통한 단일화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 당대표인 이준석 당대표가 끝끝내 반대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준석 당대표가 예를 들어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됐다손 치면 이준석 당대표는 바로 그냥 잘려나가는 거죠. 바로 팽당하는 거죠.
[성일종]
아닙니다.
[전재수]
바로 팽당합니다. 나중에 보세요. 바로 팽당하는데 지금 단일화를 앞두고서 이준석 대표, 계속해서 안철수 후보하고 사이가 좋지 않으니까 계속 몽니를 부리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당대표가 몽니를 부리는데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방법이 있습니까? 없는 것이죠. 그러니까 담판을 통한 단일화 외에는 국민의힘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대표가 난리를 치고 있는데. 그러니까 이미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만에 하나 됐다손 치더라도 팽당할 가능성이 있는데 단일화 협상에서부터 이준석 대표는 패싱, 아웃, 팽 이래서 갈 겁니다. 그러니까 방법이 없는 거죠.
[성일종]
전 의원님이 희망사항을 강하게 말씀을 하셔서 잘 알겠고요. 이준석 대표, 참 보배죠. 2030을 대표했고 지금 이준석 대표가 호남의 도서를 간다든지 또 여러 가지 호남의 230만 명분들에게 손편지를 이렇게 써서 하고. 또 열차가 출발하잖아요. 또 윤석열차 이런 아이디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정말 당의 큰 당대표이자 아이디어맨으로 지금 선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정권을 교체하자는 국민의 여론을, 국민의 여망을 이준석 대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하면 이준석 대표도 큰 결심을 할 수 있는 정치지도자이기 때문에 아마 전 의원님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전재수]
걱정이 아니라 그렇게 될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보면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유세 차를 열차로 쓰고 손편지 그게 무슨 대단한 선거의 판을 흔드는 비단주머니라고 그러길래 저는 그 안에 진짜 무슨 보석이 들어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종이쪼가리 몇 장 든 것 같다는 판단이 들고 그게 무슨 아주 국민들께 엄청난 박수를 받는 그런 선거 캠페인 방법은 아니죠. 그리고 제가 말씀드립니다. 단일화를 해 봐야 저는 좀 비관적입니다. 윤석열, 안철수 사이에 단일화가 되든 아니면 안철수, 이재명 사이에 단일화가 되든 간에 별 의미는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윤석열 후보에게 실망했던 지지율이 안철수 후보에게 잠시 잠깐 왔다가 15%, 17%까지 갔다가 지금은 거의 한 자릿수로 빠지잖아요. 그러면 이미 다시 윤석열 후보에게 다 돌아가 있고 지금 안철수 후보에게 남아 있는 지지표는 사실은 양당의 두 후보에게 실망한 사람들이 가 있는 표거든요. 그러면 윤석열과 단일화된다고 해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이 전부 100% 윤석열 후보에게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된다 하더라도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표의 100% 전부가 이재명 후보에게 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역대 선거를 앞두고서 이번 단일화만큼 사실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없는 단일화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 있어서의 단일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성일종]
지금 전 의원님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를 얘기하셨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를 해요. DJP 연합을 할 때는 DJ가 충청도에 아주 콘크리트한 지역적 표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 5%가 됐었지만 그 5%만큼 그대로 투표함을 열어보니까 확보를 했던 거예요. 그래서 DJ께서 당선이 되셨던 건데 지금 안철수의 표는 비교적 지역적 로열티 충성도가 높은 표는 아닙니다.
[앵커]
의원님, 죄송합니다. 윤석열 후보가 오늘 지금 현장에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관련해서 얘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기자]
후보님 입장도 궁금합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우리 선수들의 분노와 좌절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고 우리 선수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스포츠맨십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아이들이 커가면서 공정한 스포츠의 룰을 배워가면서 민주주의라는 것을 배워갑니다. 이번 올림픽 상황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공정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많이 실망하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고. 그렇지만 어쨌든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의 정신과 스포츠맨십이라고 하는 것은 위대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 기운 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랍니다.
[기자]
안녕하십니까? 김단비입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저는 제가 2019년에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 공수처가 우리나라의 정당한 사정권력을 더 강화시킨다면 반대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공수처는 권력 비리에 대해서 사정하는 것이 아니고 거의 권력의 시녀가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공수처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고 그리고 검경이 가지고 있는 원래 공수처 안이 아니었는데 마지막에 통과되기 직전에 민주당에서 갑자기 끼워넣은 검경이 가지고 있는 첩보 내사 사건을 공수처가 마음대로 가져와서 정말 뭉갤 수 있는 이런 우월적인 권한은 이것은 권력 비리에 대한 사정 권한을 확대시키는 것이 아니라 강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권력의 비리를 은폐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이런 것을 포함해서 공수처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과 개편이 필요하다고 저는 봅니다.
[기자]
한국일보 인터뷰에서...검찰총장 재임 중에는 사회적 약자 중의 하나가 여성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입장 변화가 있으신가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구조적인 남녀차별이 없다고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요. 그것이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왔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이제 개인별 불평등과 차별에 더 집중해야 되고 그래서 여가부 해체 때문에 나온 건데, 그 말이. 이제 여가부는 시대적 소명을 다했고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가 불평등과 차별에 대응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기자]
사실 지금 대선을 앞두고 한국에서 반중정서가 굉장히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 또 중국은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시는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제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사람으로서 특정 국가에 대한 어떤 반대 감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언급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래서도 안 되고요. 그러나 국민들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 것은 한중 관계가 각자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 또 상호 존중에 입각해서 상대의 국익을 존중해 가면서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그런 마음이 생긴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될 뿐입니다.
[기자]
민주당에서 후보님...부동산 실명제법 위반했다, 이런... 민주당에서 후보님 처가가 농지법이랑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해서 19억 이상의 부동산을 가지고 계시다고 검증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저는 잘 모르는 얘기고요. 그리고 한 2년 동안 탈탈 다 털었으니까 수사를 다 하지 않았겠습니까.
[기자]
안철수 후보가 오늘 오전에 단일화에 대해서 국민의힘 내부적으로도 둘로 나뉘어져 있다 이렇게 지적을 하셨는데요. 단일화에 대한 내부 이견들 앞으로 어떻게 조율해 나가실 생각인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공개적으로 언급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들 하십시오.
[앵커]
윤석열 후보의 현안 관련한 기자 질응응답 생중계로 전해 드렸는데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제가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쇼트트랙 관련해서 편파판정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질문이 나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우리 선수들의 분노와 좌절을 깊이 공감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겠다라는 얘기가 있었고요.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이른바 공수처 관련된 질문도 나왔는데 지금의 공수처는 권력의 시녀라면서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른바 반중 정서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는 특정 국가에 대한 반대 감정을 언급할 수 없다고 얘기를 했고요. 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 마지막에 또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관련된 질문도 나왔는데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라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일단 성 의원님께서 중간에 답변이 끊겨서 죄송합니다. 일단 앞선 답변에 이어서 가보면 조금 전에 단일화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이런 취지의 윤석열 후보가 얘기를 했습니다. 앞서 성 의원님께서 이른바 DJP 연합을 얘기했잖아요. 만약에 단일화가 추진된다면 당시 DJP 연합 때처럼 후보 가운데 한 명은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또 다른 한 명은 총리를 맡긴다든지 이런 형태의 이른바 공동정부, 공동내각 이런 형태의 단일화는 추진될 가능성은 없습니까?
[성일종]
왜요. 모든 형태가 다 열려 있다고 봐야죠. 그래서 지금 그런 형태가 두 형태가 있습니다. 하나가 DJP 연합에 대한 담판을 통해서 권력을 분점하는 경우가 있었고요. 정몽준, 노무현 대통령 때는 경선을 통해서 어떤 것도 요구를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물론 그 이후에 깨진 적이 있습니다, 그런 단일화 협상이 있었고. 또 비슷하기는 하지만 서울시장을 작년도 4월달에 보궐선거할 때 단일화했던 그런 경험이 있죠. 그런데 아까 전 의원님이 굉장히 핵심적인 것을 말씀하셨는데 저도 거기에 동의를 합니다. 그래서 안철수 후보가 갖고 있는 지지층에 대한 충성도를 보면 그대로 옮겨가는 게 아니에요. 한 40여 퍼센트는 저희 윤 후보한테 오고 한 20여 퍼센트는 이재명 후보한테 가더라는 거죠, 비교를 해 보면. 그래서 단일화를 할 때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다는 건 옳은 얘기인 것 같고 그러나 정치적인 이벤트인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DJP 같은 케이스처럼 아마 수뇌부에서 결정을 한다면 있을 수도 있겠다 예측을 해 봅니다.
[앵커]
어떻게 보셨습니까?
[전재수]
조금 전에도 제가 말씀을 드린 것 같습니다. 선택의 여지는 없는 것 같고요. 이제 투표일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양쪽 후보들은 변수가 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없애 나가는 그 과정들이 남아 있는 것이죠. 그 차원에서 단일화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 같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단일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것에 대한 어떤 시너지 효과를 크게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 듯해 보이고 특히 안철수 후보가 21세기 들어서 가장 많은 단일화를 했던 분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국민들에게 신선함이 떨어지죠. 그러니까 맨날 출마했다가 단일화하고 철수해버리고 출마했다가 또 철수하고. 국민들께서 한두 번 봐온 게 아니기 때문에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는 사실은 이제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는 것만큼 그렇게 효과를 내기는 쉽지 않을 거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성일종]
민주당에서도 단일화를 절박하게 매달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전재수]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죠.
[앵커]
알겠습니다. 일단 오늘 다룰 주제가 많아서 이 부분은 이 정도로 정리를 하고 안철수 후보 측은 또 공식적으로는 완주 의지를 밝히면서 지지율 반등을 노릴 수 있다, 꾀할 수 있다, 이런 입장을 공식적으로 취하고 있다는 점을 참고로 말씀드리고요. 일단 여러 변수가 있을 겁니다. 야권 회부단일화도 있고 또 오는 11일로 지금 TV토론이 확정됐잖아요. 그런 TV토론에서 후보들이 어떤 역량을 보여주는지 측면도 있고 여러 변수들이 있겠지만 또 이 얘기도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가 않지 않습니까? 특히 오미크론 변이가 퍼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수만 명씩 지금 하루에 나오고 있는데 이 확진자의 투표와 관련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지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관련해서 어제 국회에서 이런 발언이 나와서 논란이 불거졌다고 하는데 녹취가 준비가 되어 있으면 틀어주시겠습니까?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어제) : 현재로서는 감염 시기에 격리를 해제해줘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한 검토는 필요합니다. 그래서 방식에 대해서 안전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검토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김성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야당 의원님들 걱정하시는 게 혹시 확진자가 늘어나서 그분들이 다 정부 탓을 할 것 같은데 투표 못 하면 야당 표가 줄어들 것 같아서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한 걱정 안 하도록 확진자 관리 잘하시고 빨리 치료해서 오히려 여당후보 찍도록 잘 좀 안정적으로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기윤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정확한 워딩은 모르지만 여당 후보를 찍도록 해달라 했어요. 이것은 명백히 선거법 위반이고요.]
[앵커]
여당 후보를 찍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해 달라, 이런 취지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성일종]
여당이 다급한 거죠. 원래 김성주 의원이 점잖고 아주 좋은 의원입니다. 또 일도 잘하시는 분딘에 해서는 안 될 말이죠. 정말 정치개입을, 선거개입을 행정부한테 노골적으로 요청을 하는 건데 아주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유감 표명은 하셨죠?
[전재수]
네, 김성주 의원께서 사과를 했고요. 부적절한 발언입니다. 선거 때문에 코로나 관리를 잘해 달라가 아니고 무너진 국민들의 일상과 무너진 국민들의 삶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코로나 관리를 잘해야 되는 것이죠. 굉장히 부적절한 발언입니다.
[앵커]
일단 두 분 모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관심이 사전투표가 끝나고 또 본투표 사이 기간이 있잖아요. 이 사이의 기간에 신규 확진을 받으신 분들이 제대로 투표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좀 침해될 수 있다, 이런 논란이 핵심인 건데 정치권에서 어떻게 해소책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성일종]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아마 해야 될 거고요. 참정권은 국가가 헌법으로 만들어서 부여하는 아주 당연한 권리입니다.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참정권은 반드시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요. 필요하다고 하면 확진자 전용 게이트를 만들어서 이러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저는 도와주는 것이 국민의 오해, 특히 코로나를 이용해서 제한하려고 한다는 오해를 정부 스스로가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재수]
정부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참정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 방역당국 그리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금 아이디어를 막 짜내고 있습니다. 사실은 확진자분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 분들하고 막 섞여서 하면 이게 방역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방역당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머리를 잘 맞대면 대한민국의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이런 역량으로 볼 때 저는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참정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모색되고 나올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부와 방역당국을 저는 믿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야 모두 참정권 보호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있고 정부 역시 방법을 찾겠다고 했으니까 어떤 방안이 도출될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이 주제 다뤄보겠습니다. 일단 여러 변수들과 더불어서 양당 후보의 리스크 관련된 이야기를 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관련된 녹취를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김의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처 : 유튜브 김의겸TV) : 해당 무속인은 김씨가 ‘남자친구가 검사인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겠느냐’‘검찰총장까지 될 것 같나’‘검찰총장까지는 올라가야 내 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나는 이 사람이 별로인데 엄마가 윤석열을 좋아한다’ 등의 질문을 전했다고 한다. 결혼을 애정이 아닌 사업으로 저울질했던 것]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 경기도 직원들이 그걸 사서 제사음식이랑 과일 이런 걸 가지고 그러면 비서실에서 찾아오는 손님 접대를 했다는 건지. 그러면 경기도 비서실은 경기도청에 찾아오는 손님들한테 제사음식을 대접하나요? 전 같은걸. 그래서 저는 그거는 확실히 가족의 제사에 사용됐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비용이 어디서 지출되었냐의 문제인데 저는 그거는 오히려 이재명 후보 측이 이제 소명의 의무가 생긴 것 같습니다.]
[앵커]
일단 민주당에서는 이른바 무속 논란을 제기하고 있는 것 같고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이른바 과잉 의전 논란을 지적한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종]
김의겸 의원님께서 격 있게 말씀하셨으면 좋겠다. 국회의원으로서 사주 보고 남자친구가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 묻고 이랬다 이건 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잖아요. 또 그거 옛날에는 사주단자라고 해서 혼사가 오고 갈 때 사주를 넣어서 보내기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것들을 너무 그렇게 세세한 것까지 언론에 나가서 국회의원이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앵커]
일단 이준석 대표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성일종]
대한민국 공직자들을 다 부끄럽게 만드는 일입니다. 지금 제수용품을 카드로 샀다는 거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있으면 그냥 담백하게 국민들한테 잘못했다고 얘기를 해야 되는데 저는 이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장동 사건에 휘말렸을 때 이재명 지사께서 먼지 한 톨, 1원이라도 받았다면 모든 공직을 사퇴한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지금 법인카드를 가지고 깡을 했거나 물품을 구매했고 스시를 시키고 여러 가지를 하지 않았습니까? 특히 이 정권이 어떻게 했습니까? 박찬주 사령관 옷 벗길 때 공관병 갑질 때문에 이분을 이등병 강등시켜서 전역시키지 않았습니까? 그 이후에 이분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어요. 그러면 지금 도지사로 있으면서 공무원을 종 부리듯 한 건 갑질 아닙니까? 또 그분들 시켜서 카드를 이용해서 많은 물품을 샀고 제수용품까지 샀다는 거잖아요. 그거 아무리 병원에 가서 약 사고 했어도 부인해도 명백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재명 지사가 얘기하셨던 먼지 한 톨, 1원이라도 받았으면 공직을 사퇴한다고 그랬는데 이건 세금이에요, 세금. 그렇기 때문에 더 큰 책임이 있단 말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재명 후보가 정확하게 해명을 해야 하고 또 이재명 후보의 사모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을 하셔야 합니다. 또 관용차량 때문에 얘기를 한다고 그러는데 그 주차관리시스템 몇 년치 것 다해서 발표하면 됩니다. 관용차가 어떻게 들어갔는지 나왔는지, 왜 그런 걸 못 하십니까? 그래서 이거 스스로 다 해서 밝히시고 책임지시기 바랍니다.
[전재수]
성일종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일부 과잉 의전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와 그 배우자께서 이미 사과를 드렸고 또 이재명 후보도 수차례 사과를 드렸습니다. 일부 과잉 충성에 의한 과잉 의전에 대해서는 당연히 사과를 드려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다만 제수용품 있잖아요. 이건 이재명 후보 개인 사비로 샀습니다. 업무용 카드가 아니라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요. 또 샌드위치 30인분, 그거 한두 명이 샌드위치 30인분을 못 먹잖아요. 그걸 이재명 후보나 배우자가 30인분을, 그걸 또 쌓아놓고 먹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하루 정도 지나면 샌드위치는 또 상하잖아요. 아침에 업무용 식사 대용으로 회의 참석자들에게 제공된 것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일부 또 일방적으로 지금 5급과 7급 사이에 이뤄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일부 과잉 의전이 있고 또 상당 부분 또 허위사실들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좀 캠프 차원에서 팩트 체크가 되는 대로 국민들께 또 소상하게 설명드리고 또 필요하다면 추가적으로 사과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다만 아까 흑석 김의겸 의원이라고 하셨는데 김의겸 의원은 그때 문제가 있는 흑석동 팔아서 시세 차익에 대해서는 사회 기부를 전부 다 했습니다. 즉각적으로 팔아서 기부를 전부 다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거기에 비하면 박형준 부산시장, 선거 때 엘시티 20억인가 25억 주고 사서 지금 시세가 50억 왔다갔다 하는 것 같던데 그거 팔겠다고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아직도 안 판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준석 당대표, 아버지가 제주도 땅 투기한 거 그거 인정했죠. 그거 팔겠다고 한 것 같은데 아직도 안 판 걸로, 팔았다는 소식이 안 옵니다. 시간 한참 지났죠. 그다음에 윤희숙 의원, 윤희숙 의원 부친의 땅 투기 의혹 때문에 사퇴를 했는데 국민의힘이 공천을 해 버립니다. 자기네들 귀책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까지 해서 지금 거기에 후보를 내놨는데 윤희숙 의원도 부친 땅 매각하겠다고 그랬는데 지금 세월이 많이 지났어요. 매각 안 합니다. 그러니까 문제가 불거지면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시세차익을 사회에 기부를 다 했습니다. 그런 반면에 박형준 시장, 윤희숙 의원, 이준석 당대표까지 의혹이 있어서 팔겠다고 해 놓고 팔았다는 소식은 하나도 안 들려옵니다. 그렇게 과도하게 비판하는 것은 좀 그렇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성일종]
그분들 같은 경우는 그분들이 정리를 하실 겁니다. 또 그에 대한 책임을 질 거고요.
[전재수]
언제 합니까? 지금 한참 지났습니다, 한참.
[성일종]
그리고 그게 본질이 아니고 지금 현재 이재명 지사와 관련되어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잖아요. 그래서 아니, 오죽하면 댓글에 폐경궁 홍씨라고 나오겠습니까? 그래서 무슨 얘기냐 하면 약을 샀는데 그 약이 지금 이 5급 공무원 배 모 씨가 자기가 먹을 약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이게 폐경 치료에 관련된 거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배 씨는 40대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게 너무 안 맞기 때문에 정말로 이 카드와 관련돼서 이재명 지사가 관리해야 되는 것은 굉장히 맞습니다. 그리고 이런 걸 가지고 가족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하면 이게 사과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본인이 한 말, 먼지 한 톨, 1원이라도 받았다고 한다면 책임지겠다고 했으니 더더욱 이건 국민의 혈세와 관련돼 있는 거니 이거에 대해서 책임을 지시라는 겁니다.
[전재수]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다 끝났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말씀을 제가 드려야 되는데 시간이 다 됐다니까 그러면 다음번에 또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앵커]
지금 아쉬운 부분이 있으시면 짧게 말씀해 주시고요.
[전재수]
김의겸 의원 이야기를 하다가 시간이 다 갔는데요. 김의겸 의원이 이야기한 것은 뭐냐 하면 무속에 관한 직접적인 이야기가 아니고요. 그러니까 김건희 씨가 1972년생이고 윤석열 후보가 1960년생입니다. 12살 띠동갑이죠. 12살 정도의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했다면 저는 참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어떤 마음이 짠한 러브스토리 하나쯤은 있을 것 같은데 또 나중에 공개할지 안 할지 모르겠는데 그런 걸 저는 들어보지 못했어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그리고 윤석열 후보의 장모, 지금 340억짜리 잔고증명서 위조에 이어서 100억짜리 잔고증명서 위조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양평의 공흥지구 문저. 요양병원 문제 그리고 주가조작 문제, 여러 가지 문제점들로 볼 때 윤석열 후보가 검사로 있을 때는 수사조차 안 되던 것들이... 그러니까 결국은 뭐냐 하면 이 결혼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장모와 그 김건희 씨가 말하자면 자신들의 극단적인 사익 추구 행위의 방패막이로서 이용하지 않았느냐라는 것이 김의겸 의원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지금 정황들을 보면 있는 죄 덮어두고 없는 죄 만들기도 하고 이런 정황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김의겸 의원이 단순하게 무속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12살의 나이를 뛰어넘는 그 러브스토리 하나 없는 그 결혼이 과연 자신들의 극단적인 사익 추구 행위를 방어하고 또는 보호막이 필요하지 않았느냐, 이런 의혹이 있다는 것이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윤석열 후보가 국민들께 기회가 되면 소상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성일종]
민주당이 무슨 삼류 선데이서울 같은 그런 거 하는 데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예를 든다고 하면 무슨 결혼 스토리까지 파고들어갈 사안은 아닌 것 같고 제가 봤을 때 그런 것들은 너무 과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민주당이 모순에 빠져요,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검찰총장, 엄밀하게 청와대 민정에서 모든 정부 라인과 또 행정부의 도움을 받으면서 검증을 했잖아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거 다 민주당이 아무 문제 없다고 해서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 넘어간 겁니다. 그걸 지금 또 끌고 나와서 얘기한다고 그러면 이 정부의 검증과 이 정부의 무능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것들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일단 의원님, 그래도 추가로 말씀하신 거죠?
[전재수]
그러니까 인사청문회 달랑 하루 한 겁니다. 그리고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간 것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자꾸만 그걸 가지고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의혹에 아무 문제 없다, 그걸 민주당 책임으로 돌리는 것도 저는 굉장히 불성실한 답변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두 분 이제 충분히 제가 말씀드릴 기회를 드린 것 같으니까요. 시간이 다 돼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정국 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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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선을 29일 앞둔 오늘, 이재명 후보는 외연 확장에 그리고 윤석열 후보는 단일화 이슈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 당의 현재 분위기는 어떤지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습니까. 먼저 여론조사 결과 하나 살펴보고 본격적인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준비된 그래픽을 띄워주시죠. SBS가 의뢰를 해서 넥스트리서치가 조사한 결과입니다. 지난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서 조사가 진행됐고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윤석열 후보가 35%, 이재명 후보가 30.6%, 안철수 후보 10.6%, 심상정 후보가 2.8%를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의 격차, 오차범위 안에 있습니다. 다음 그래픽 보여주시죠.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윤석열 후보는 47.1%, 이재명 후보는 40.4%를 기록했습니다. 이건 두 후보 간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에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님, 일단 어제 SBS 여론조사 결과를 좀 설명드렸는데 대선후보 지지도는 오차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일단 해당 조사와 관련해서는 오차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나왔고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 물었는데 당선 가능성은 또 오차범위 밖에 있는 것으로 이 여론조사 결과는 나왔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전재수]
그러니까 SBS 여론조사죠. 최근에 이 여론조사뿐만 아니고 하루에도 여러 수십 개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전반적인 여론조사 경향을 보자면 여전히 엎치락뒤치락, 오차범위 내에서 쫓고 쫓기는 이런 결과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한 달 정도 앞두고는 경향성을 띤 여론조사 추이가 나타났었는데 이런 오차범위 내의 엎치락뒤치락 하는 이런 여론조사는 역대 선거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그런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는 예단할 수 없다.
여전히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렇게 보는 것이 맞을 것 같고요. 저희들도 당 내부적으로 여론조사를 하기는 합니다마는 여전히 초박빙의 승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듣고 있고 지금 이 여론조사와 크게 별반 다르지 않따, 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종]
오늘도 두 개가 발표가 됐어요. 그중에서 여론조사 공정이라는 데가 44.6%고요. 또 이재명 후보가 36.3, 또 미디어토마토라는 데가 윤석열 후보가 44.9%, 이재명 후보가 36.8. 그래서 대략 8.4~8.5% 정도가 윤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는데 어제 발표된 걸 다 포함하면 한 10개 정도가 되는데 한 1.5% 정도 앞서는 게 하나가 이재명 후보가 있었고요. 나머지는 거의 8개 이상, 9개는 다 윤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는데 추세선을 보면 분명히 윤 후보가 앞서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정체 내지는 하락 국면에 있고 윤석열 후보가 조금씩 상승하는 게 있지 않나. 전체적인 여론의 흐름으로 보면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여론조사 결과는 저희가 그래픽이나 이런 걸 따로 준비를 못 했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가시면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다는 점을 참고로 말씀을 드릴게요 그러니까 두 분 말씀을 종합하면 결국 두 양강 후보, 결국 오차범위 안에서 초박빙 양상, 초접전 벌이고 있고 앞으로 누가 더 외연확장을 하는지가 관건이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전재수]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선거가 이제 29일 정도 남았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29일보다 더 짧게 남은 것이죠. 왜냐하면 본투표가 3월 9일이고 3월 4일, 5일 양일간에 걸쳐서 사전투표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사람들이 3월 9일날 투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3월 4, 5일날 사전투표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사전투표율이 추세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상당히 좀 높을 거다라는 측면에서 볼 때는 한 이제 선거가 20여일 정도 남은 것으로 그렇게 봐야 됩니다. 그런데 투표일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결국 우리 국민들께서는 선거의 본질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선거라는 것은 주권자, 국민들의 권한을 특정 후보에게 위임하는 과정, 이것이 선거의 과정이고 그리고 선거의 본질은 결국 일할 사람,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이 선거의 본질입니다. 일 더 잘할 사람. 그러니까 야당에서 정권교체를 외치고는 있지만 그것이 지금까지는 일정하게 좀 영향을 발휘할지 모르겠지만 이제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정권교체 뒤에 그러면 국가 경영 어떻게 할 건데, 코로나 극복 어떻게 할 건데? 경제와 민생은 어떻게 할 건데? 이것에 대한 질문을 국민들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선거의 본질로 돌아가게 되면, 즉 누가 일을 더 잘할 사람이냐, 누구에게 나라를 맡길 때 국가 경영을 더 잘할 것이냐. 이것에 대한 것으로 돌아가면 결국은 뭐니뭐니해도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보다는 일을 더 잘할 것이라는 비교우위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정책행보를 더 강화하고 그다음에 통합정부, 국민내각을 통해서 전국의 인재를 진영과 상관없이 모아서 국가 경영을 잘 하겠다는 비전을 보여준다면 국민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거다, 이렇게 저는 믿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현재 선거 구도가 인물론 그리고 정권교체론으로 정리를 하면 인물론이 갈수록 더 주목을 받을 것이다는 주장을 하시면서 인물론 자체적으로 놓고 봐서도 윤석열 후보보다 이재명 후보가 상대적으로 비교우위에 있다는 주장이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종]
전 의원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무래도 선거는 심판이죠. 지금 현 정부에 대한 심판 기능이 있고 후보자에 대한 심판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 정권,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자는 것은 제가 논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후보자에 대한 심판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할 때 어떤 일을 했는지, 경기도지사 할 때 어떤 일을 했는지, 이 심판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그리고 그가 내놓는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비전들이 과연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신뢰성이 있는지, 이거에 대해서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성남시장이나 또 경기도지사 할 때 지금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이 추문들에 관련해서 국민적 심판이 내려질 것이고 또 이재명 후보가 앞으로 내놓는 여러 가지 정책들에 대해서도 과연 신뢰성이 있는지, 이게 조삼모사로 아침, 저녁으로 바뀌고 있는 것들이 신뢰성이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판단을 국민께서 하실 걸로 보고 지금 그러한 판단의 수치가 여론조사로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재수]
제가 한말씀만 덧붙일게요. 선거는 심판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사실은 선거는 심판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런 인식도 저희들이 버려야 될 때가 됐습니다. 날 새고 나면 세상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맞닥뜨리고 있는 위기라는 것이 이제는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위기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심판이라는 것은 우리가 청산해야 될 정치적 언어입니다. 아주 오래된 정치적 언어가 정권심판, 이런 것이죠. 이제는 우리가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심판, 이런 것보다 과연 심판을 하면 그러면 코로나 극복이 됩니까? 심판을 하면 경제가 좋아집니까? 심판을 하면 민생이 살아납니까? 그렇지 않은 것이죠. 청산해야 될 오래된 정치적 언어, 그것이 바로 심판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결국은 일 잘할 사람입니다, 일 잘할 사람. 이 위기의 파고를 넘어서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고 직면하고 있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그래도 일 잘할 사람. 이것을 뽑는 것이 선거의 본질이지, 어떻게 심판입니까? 심판을 하면 떡이 나옵니까? 밥이 나옵니까? 평화가 옵니까? 경제가 살아납니까? 아니죠. 청산해야 될 오래된 자동차적 언어가 심판입니다.
[앵커]
의원님, 죄송합니다. 일단 저희가 계속 원론적인 이야기들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잘 아시니까 궁금해하실 부분을 짚고 들어갈게요. 질문을 드릴게요 일단 두 분께서 원론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으니까. 또 야권 입장에서는 이게 궁금하실 것 같아요,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는. 단일화가 지금 추진이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실제로 겉으로는 선을 긋고 있다고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또 물밑에서는 움직임이 있는 건 아닌지 이런 궁금증이 좀 있을 것 같은데 의원님께서는 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여러 협상에도 참여하시고 내부 사정을 잘 아시니까 좀 전해 주시겠습니까?
[성일종]
전 의원님 말씀 주셨으니까 잠깐 언급을 하고 가면 후보들이 여러 명이 나왔는데 인물에 대한 심판을 내려야죠. 공권력을 가지고 과연 국민을 위해서 사용했는가. 지금 예를 들면 추문에 휩싸여서 법인카드를 어떻게 썼는지 국민들이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한 심판도 정확하게 있는 것이고요. 또 앞으로 일 잘할 후보, 비교우위에 있는 후보 뽑는 거 맞습니다. 그러나 어떤 후보든 공직에 있었을 때 그 본인의 행했었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과연 공정하게 했으며 국민을 위해서 일을 잘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있은 후에 어느 후보가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갈 것인가에 대한 평가는 국민께서 하실 거라고 보고요. 지금 단일화 말씀 주셨는데 참 이게 상당히 델리게이트하고 아주 미세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쉽게 건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분명히 말씀을 드리지만 이재명 후보의 가족과 관련되고 본인과 관련된 너무도 많은 추문의 이야기가 언론에 나오고 있고 한데 단일화가 나오게 되면 또 단일화로 다 덮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일화를 굉장히 다뤄야 한다는 말씀이고. 정치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여러 가지 가능성의 예술이기 때문에 아마 여러 형태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것까지는 저희가 알 수 없죠. 그러나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모든 문호가 열려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지금 단일화와 관련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하나 더 질문을 드릴게요. 앞선 그래픽 다시 띄워주시겠습니까? 단일화 데드라인 관련된 그래픽이거든요. 지금 성 의원님께서는 무척 조심스럽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일단 단일화 관련해서 시점을 놓고 만약에 추진이 된다면 크게 세 시점을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공식 후보 등록 전에 단일화 하는 것 그리고 투표용지 인쇄일 전에 단일화, 또 사전투표가 개시되기 전에 단일화를 얘기했는데 성 의원님께 난처하실 수도 있지만 질문을 드릴게요. 일단 윤석열 후보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서 단일화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지 않습니까. 결국 실무진 내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진 간의 협상이 아니라 후보들 간의 담판으로 단일화가 추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겁니까?
[성일종]
저는 그렇게 봅니다. 또 어찌 보면 그런 것들이 더 정치적인 극적 효과도 클 수 있고요. 실무적으로 하게 되면 굉장히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충돌을 일으킬 수 있지만 신뢰를 가지고 후보들끼리 한다고 하면 비교적 그 신뢰를 가지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상호에 대한 믿음 가지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그런 것들이 더 선호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재수]
그런데 국민의힘이 만약에 단일화를 추진한다면 두 후보 사이의 담판을 통한 단일화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 당대표인 이준석 당대표가 끝끝내 반대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준석 당대표가 예를 들어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됐다손 치면 이준석 당대표는 바로 그냥 잘려나가는 거죠. 바로 팽당하는 거죠.
[성일종]
아닙니다.
[전재수]
바로 팽당합니다. 나중에 보세요. 바로 팽당하는데 지금 단일화를 앞두고서 이준석 대표, 계속해서 안철수 후보하고 사이가 좋지 않으니까 계속 몽니를 부리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당대표가 몽니를 부리는데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방법이 있습니까? 없는 것이죠. 그러니까 담판을 통한 단일화 외에는 국민의힘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대표가 난리를 치고 있는데. 그러니까 이미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만에 하나 됐다손 치더라도 팽당할 가능성이 있는데 단일화 협상에서부터 이준석 대표는 패싱, 아웃, 팽 이래서 갈 겁니다. 그러니까 방법이 없는 거죠.
[성일종]
전 의원님이 희망사항을 강하게 말씀을 하셔서 잘 알겠고요. 이준석 대표, 참 보배죠. 2030을 대표했고 지금 이준석 대표가 호남의 도서를 간다든지 또 여러 가지 호남의 230만 명분들에게 손편지를 이렇게 써서 하고. 또 열차가 출발하잖아요. 또 윤석열차 이런 아이디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정말 당의 큰 당대표이자 아이디어맨으로 지금 선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정권을 교체하자는 국민의 여론을, 국민의 여망을 이준석 대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하면 이준석 대표도 큰 결심을 할 수 있는 정치지도자이기 때문에 아마 전 의원님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전재수]
걱정이 아니라 그렇게 될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보면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유세 차를 열차로 쓰고 손편지 그게 무슨 대단한 선거의 판을 흔드는 비단주머니라고 그러길래 저는 그 안에 진짜 무슨 보석이 들어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종이쪼가리 몇 장 든 것 같다는 판단이 들고 그게 무슨 아주 국민들께 엄청난 박수를 받는 그런 선거 캠페인 방법은 아니죠. 그리고 제가 말씀드립니다. 단일화를 해 봐야 저는 좀 비관적입니다. 윤석열, 안철수 사이에 단일화가 되든 아니면 안철수, 이재명 사이에 단일화가 되든 간에 별 의미는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윤석열 후보에게 실망했던 지지율이 안철수 후보에게 잠시 잠깐 왔다가 15%, 17%까지 갔다가 지금은 거의 한 자릿수로 빠지잖아요. 그러면 이미 다시 윤석열 후보에게 다 돌아가 있고 지금 안철수 후보에게 남아 있는 지지표는 사실은 양당의 두 후보에게 실망한 사람들이 가 있는 표거든요. 그러면 윤석열과 단일화된다고 해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이 전부 100% 윤석열 후보에게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된다 하더라도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표의 100% 전부가 이재명 후보에게 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역대 선거를 앞두고서 이번 단일화만큼 사실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없는 단일화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 있어서의 단일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성일종]
지금 전 의원님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를 얘기하셨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를 해요. DJP 연합을 할 때는 DJ가 충청도에 아주 콘크리트한 지역적 표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 5%가 됐었지만 그 5%만큼 그대로 투표함을 열어보니까 확보를 했던 거예요. 그래서 DJ께서 당선이 되셨던 건데 지금 안철수의 표는 비교적 지역적 로열티 충성도가 높은 표는 아닙니다.
[앵커]
의원님, 죄송합니다. 윤석열 후보가 오늘 지금 현장에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관련해서 얘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기자]
후보님 입장도 궁금합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우리 선수들의 분노와 좌절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고 우리 선수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스포츠맨십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아이들이 커가면서 공정한 스포츠의 룰을 배워가면서 민주주의라는 것을 배워갑니다. 이번 올림픽 상황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공정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많이 실망하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고. 그렇지만 어쨌든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의 정신과 스포츠맨십이라고 하는 것은 위대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 기운 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랍니다.
[기자]
안녕하십니까? 김단비입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저는 제가 2019년에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 공수처가 우리나라의 정당한 사정권력을 더 강화시킨다면 반대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공수처는 권력 비리에 대해서 사정하는 것이 아니고 거의 권력의 시녀가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공수처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고 그리고 검경이 가지고 있는 원래 공수처 안이 아니었는데 마지막에 통과되기 직전에 민주당에서 갑자기 끼워넣은 검경이 가지고 있는 첩보 내사 사건을 공수처가 마음대로 가져와서 정말 뭉갤 수 있는 이런 우월적인 권한은 이것은 권력 비리에 대한 사정 권한을 확대시키는 것이 아니라 강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권력의 비리를 은폐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이런 것을 포함해서 공수처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과 개편이 필요하다고 저는 봅니다.
[기자]
한국일보 인터뷰에서...검찰총장 재임 중에는 사회적 약자 중의 하나가 여성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입장 변화가 있으신가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구조적인 남녀차별이 없다고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요. 그것이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왔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이제 개인별 불평등과 차별에 더 집중해야 되고 그래서 여가부 해체 때문에 나온 건데, 그 말이. 이제 여가부는 시대적 소명을 다했고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가 불평등과 차별에 대응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기자]
사실 지금 대선을 앞두고 한국에서 반중정서가 굉장히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 또 중국은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시는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제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사람으로서 특정 국가에 대한 어떤 반대 감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언급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래서도 안 되고요. 그러나 국민들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 것은 한중 관계가 각자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 또 상호 존중에 입각해서 상대의 국익을 존중해 가면서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그런 마음이 생긴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될 뿐입니다.
[기자]
민주당에서 후보님...부동산 실명제법 위반했다, 이런... 민주당에서 후보님 처가가 농지법이랑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해서 19억 이상의 부동산을 가지고 계시다고 검증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저는 잘 모르는 얘기고요. 그리고 한 2년 동안 탈탈 다 털었으니까 수사를 다 하지 않았겠습니까.
[기자]
안철수 후보가 오늘 오전에 단일화에 대해서 국민의힘 내부적으로도 둘로 나뉘어져 있다 이렇게 지적을 하셨는데요. 단일화에 대한 내부 이견들 앞으로 어떻게 조율해 나가실 생각인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공개적으로 언급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들 하십시오.
[앵커]
윤석열 후보의 현안 관련한 기자 질응응답 생중계로 전해 드렸는데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제가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쇼트트랙 관련해서 편파판정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질문이 나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우리 선수들의 분노와 좌절을 깊이 공감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겠다라는 얘기가 있었고요.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이른바 공수처 관련된 질문도 나왔는데 지금의 공수처는 권력의 시녀라면서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른바 반중 정서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는 특정 국가에 대한 반대 감정을 언급할 수 없다고 얘기를 했고요. 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 마지막에 또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관련된 질문도 나왔는데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라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일단 성 의원님께서 중간에 답변이 끊겨서 죄송합니다. 일단 앞선 답변에 이어서 가보면 조금 전에 단일화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이런 취지의 윤석열 후보가 얘기를 했습니다. 앞서 성 의원님께서 이른바 DJP 연합을 얘기했잖아요. 만약에 단일화가 추진된다면 당시 DJP 연합 때처럼 후보 가운데 한 명은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또 다른 한 명은 총리를 맡긴다든지 이런 형태의 이른바 공동정부, 공동내각 이런 형태의 단일화는 추진될 가능성은 없습니까?
[성일종]
왜요. 모든 형태가 다 열려 있다고 봐야죠. 그래서 지금 그런 형태가 두 형태가 있습니다. 하나가 DJP 연합에 대한 담판을 통해서 권력을 분점하는 경우가 있었고요. 정몽준, 노무현 대통령 때는 경선을 통해서 어떤 것도 요구를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물론 그 이후에 깨진 적이 있습니다, 그런 단일화 협상이 있었고. 또 비슷하기는 하지만 서울시장을 작년도 4월달에 보궐선거할 때 단일화했던 그런 경험이 있죠. 그런데 아까 전 의원님이 굉장히 핵심적인 것을 말씀하셨는데 저도 거기에 동의를 합니다. 그래서 안철수 후보가 갖고 있는 지지층에 대한 충성도를 보면 그대로 옮겨가는 게 아니에요. 한 40여 퍼센트는 저희 윤 후보한테 오고 한 20여 퍼센트는 이재명 후보한테 가더라는 거죠, 비교를 해 보면. 그래서 단일화를 할 때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다는 건 옳은 얘기인 것 같고 그러나 정치적인 이벤트인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DJP 같은 케이스처럼 아마 수뇌부에서 결정을 한다면 있을 수도 있겠다 예측을 해 봅니다.
[앵커]
어떻게 보셨습니까?
[전재수]
조금 전에도 제가 말씀을 드린 것 같습니다. 선택의 여지는 없는 것 같고요. 이제 투표일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양쪽 후보들은 변수가 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없애 나가는 그 과정들이 남아 있는 것이죠. 그 차원에서 단일화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 같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단일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것에 대한 어떤 시너지 효과를 크게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 듯해 보이고 특히 안철수 후보가 21세기 들어서 가장 많은 단일화를 했던 분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국민들에게 신선함이 떨어지죠. 그러니까 맨날 출마했다가 단일화하고 철수해버리고 출마했다가 또 철수하고. 국민들께서 한두 번 봐온 게 아니기 때문에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는 사실은 이제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는 것만큼 그렇게 효과를 내기는 쉽지 않을 거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성일종]
민주당에서도 단일화를 절박하게 매달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전재수]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죠.
[앵커]
알겠습니다. 일단 오늘 다룰 주제가 많아서 이 부분은 이 정도로 정리를 하고 안철수 후보 측은 또 공식적으로는 완주 의지를 밝히면서 지지율 반등을 노릴 수 있다, 꾀할 수 있다, 이런 입장을 공식적으로 취하고 있다는 점을 참고로 말씀드리고요. 일단 여러 변수가 있을 겁니다. 야권 회부단일화도 있고 또 오는 11일로 지금 TV토론이 확정됐잖아요. 그런 TV토론에서 후보들이 어떤 역량을 보여주는지 측면도 있고 여러 변수들이 있겠지만 또 이 얘기도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가 않지 않습니까? 특히 오미크론 변이가 퍼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수만 명씩 지금 하루에 나오고 있는데 이 확진자의 투표와 관련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지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관련해서 어제 국회에서 이런 발언이 나와서 논란이 불거졌다고 하는데 녹취가 준비가 되어 있으면 틀어주시겠습니까?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어제) : 현재로서는 감염 시기에 격리를 해제해줘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한 검토는 필요합니다. 그래서 방식에 대해서 안전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검토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김성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야당 의원님들 걱정하시는 게 혹시 확진자가 늘어나서 그분들이 다 정부 탓을 할 것 같은데 투표 못 하면 야당 표가 줄어들 것 같아서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한 걱정 안 하도록 확진자 관리 잘하시고 빨리 치료해서 오히려 여당후보 찍도록 잘 좀 안정적으로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기윤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정확한 워딩은 모르지만 여당 후보를 찍도록 해달라 했어요. 이것은 명백히 선거법 위반이고요.]
[앵커]
여당 후보를 찍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해 달라, 이런 취지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성일종]
여당이 다급한 거죠. 원래 김성주 의원이 점잖고 아주 좋은 의원입니다. 또 일도 잘하시는 분딘에 해서는 안 될 말이죠. 정말 정치개입을, 선거개입을 행정부한테 노골적으로 요청을 하는 건데 아주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유감 표명은 하셨죠?
[전재수]
네, 김성주 의원께서 사과를 했고요. 부적절한 발언입니다. 선거 때문에 코로나 관리를 잘해 달라가 아니고 무너진 국민들의 일상과 무너진 국민들의 삶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코로나 관리를 잘해야 되는 것이죠. 굉장히 부적절한 발언입니다.
[앵커]
일단 두 분 모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관심이 사전투표가 끝나고 또 본투표 사이 기간이 있잖아요. 이 사이의 기간에 신규 확진을 받으신 분들이 제대로 투표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좀 침해될 수 있다, 이런 논란이 핵심인 건데 정치권에서 어떻게 해소책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성일종]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아마 해야 될 거고요. 참정권은 국가가 헌법으로 만들어서 부여하는 아주 당연한 권리입니다.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참정권은 반드시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요. 필요하다고 하면 확진자 전용 게이트를 만들어서 이러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저는 도와주는 것이 국민의 오해, 특히 코로나를 이용해서 제한하려고 한다는 오해를 정부 스스로가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재수]
정부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참정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 방역당국 그리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금 아이디어를 막 짜내고 있습니다. 사실은 확진자분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 분들하고 막 섞여서 하면 이게 방역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방역당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머리를 잘 맞대면 대한민국의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이런 역량으로 볼 때 저는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참정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모색되고 나올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부와 방역당국을 저는 믿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야 모두 참정권 보호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있고 정부 역시 방법을 찾겠다고 했으니까 어떤 방안이 도출될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이 주제 다뤄보겠습니다. 일단 여러 변수들과 더불어서 양당 후보의 리스크 관련된 이야기를 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관련된 녹취를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김의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처 : 유튜브 김의겸TV) : 해당 무속인은 김씨가 ‘남자친구가 검사인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겠느냐’‘검찰총장까지 될 것 같나’‘검찰총장까지는 올라가야 내 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나는 이 사람이 별로인데 엄마가 윤석열을 좋아한다’ 등의 질문을 전했다고 한다. 결혼을 애정이 아닌 사업으로 저울질했던 것]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 경기도 직원들이 그걸 사서 제사음식이랑 과일 이런 걸 가지고 그러면 비서실에서 찾아오는 손님 접대를 했다는 건지. 그러면 경기도 비서실은 경기도청에 찾아오는 손님들한테 제사음식을 대접하나요? 전 같은걸. 그래서 저는 그거는 확실히 가족의 제사에 사용됐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비용이 어디서 지출되었냐의 문제인데 저는 그거는 오히려 이재명 후보 측이 이제 소명의 의무가 생긴 것 같습니다.]
[앵커]
일단 민주당에서는 이른바 무속 논란을 제기하고 있는 것 같고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이른바 과잉 의전 논란을 지적한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종]
김의겸 의원님께서 격 있게 말씀하셨으면 좋겠다. 국회의원으로서 사주 보고 남자친구가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 묻고 이랬다 이건 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잖아요. 또 그거 옛날에는 사주단자라고 해서 혼사가 오고 갈 때 사주를 넣어서 보내기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것들을 너무 그렇게 세세한 것까지 언론에 나가서 국회의원이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앵커]
일단 이준석 대표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성일종]
대한민국 공직자들을 다 부끄럽게 만드는 일입니다. 지금 제수용품을 카드로 샀다는 거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있으면 그냥 담백하게 국민들한테 잘못했다고 얘기를 해야 되는데 저는 이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장동 사건에 휘말렸을 때 이재명 지사께서 먼지 한 톨, 1원이라도 받았다면 모든 공직을 사퇴한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지금 법인카드를 가지고 깡을 했거나 물품을 구매했고 스시를 시키고 여러 가지를 하지 않았습니까? 특히 이 정권이 어떻게 했습니까? 박찬주 사령관 옷 벗길 때 공관병 갑질 때문에 이분을 이등병 강등시켜서 전역시키지 않았습니까? 그 이후에 이분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어요. 그러면 지금 도지사로 있으면서 공무원을 종 부리듯 한 건 갑질 아닙니까? 또 그분들 시켜서 카드를 이용해서 많은 물품을 샀고 제수용품까지 샀다는 거잖아요. 그거 아무리 병원에 가서 약 사고 했어도 부인해도 명백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재명 지사가 얘기하셨던 먼지 한 톨, 1원이라도 받았으면 공직을 사퇴한다고 그랬는데 이건 세금이에요, 세금. 그렇기 때문에 더 큰 책임이 있단 말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재명 후보가 정확하게 해명을 해야 하고 또 이재명 후보의 사모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을 하셔야 합니다. 또 관용차량 때문에 얘기를 한다고 그러는데 그 주차관리시스템 몇 년치 것 다해서 발표하면 됩니다. 관용차가 어떻게 들어갔는지 나왔는지, 왜 그런 걸 못 하십니까? 그래서 이거 스스로 다 해서 밝히시고 책임지시기 바랍니다.
[전재수]
성일종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일부 과잉 의전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와 그 배우자께서 이미 사과를 드렸고 또 이재명 후보도 수차례 사과를 드렸습니다. 일부 과잉 충성에 의한 과잉 의전에 대해서는 당연히 사과를 드려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다만 제수용품 있잖아요. 이건 이재명 후보 개인 사비로 샀습니다. 업무용 카드가 아니라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요. 또 샌드위치 30인분, 그거 한두 명이 샌드위치 30인분을 못 먹잖아요. 그걸 이재명 후보나 배우자가 30인분을, 그걸 또 쌓아놓고 먹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하루 정도 지나면 샌드위치는 또 상하잖아요. 아침에 업무용 식사 대용으로 회의 참석자들에게 제공된 것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일부 또 일방적으로 지금 5급과 7급 사이에 이뤄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일부 과잉 의전이 있고 또 상당 부분 또 허위사실들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좀 캠프 차원에서 팩트 체크가 되는 대로 국민들께 또 소상하게 설명드리고 또 필요하다면 추가적으로 사과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다만 아까 흑석 김의겸 의원이라고 하셨는데 김의겸 의원은 그때 문제가 있는 흑석동 팔아서 시세 차익에 대해서는 사회 기부를 전부 다 했습니다. 즉각적으로 팔아서 기부를 전부 다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거기에 비하면 박형준 부산시장, 선거 때 엘시티 20억인가 25억 주고 사서 지금 시세가 50억 왔다갔다 하는 것 같던데 그거 팔겠다고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아직도 안 판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준석 당대표, 아버지가 제주도 땅 투기한 거 그거 인정했죠. 그거 팔겠다고 한 것 같은데 아직도 안 판 걸로, 팔았다는 소식이 안 옵니다. 시간 한참 지났죠. 그다음에 윤희숙 의원, 윤희숙 의원 부친의 땅 투기 의혹 때문에 사퇴를 했는데 국민의힘이 공천을 해 버립니다. 자기네들 귀책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까지 해서 지금 거기에 후보를 내놨는데 윤희숙 의원도 부친 땅 매각하겠다고 그랬는데 지금 세월이 많이 지났어요. 매각 안 합니다. 그러니까 문제가 불거지면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시세차익을 사회에 기부를 다 했습니다. 그런 반면에 박형준 시장, 윤희숙 의원, 이준석 당대표까지 의혹이 있어서 팔겠다고 해 놓고 팔았다는 소식은 하나도 안 들려옵니다. 그렇게 과도하게 비판하는 것은 좀 그렇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성일종]
그분들 같은 경우는 그분들이 정리를 하실 겁니다. 또 그에 대한 책임을 질 거고요.
[전재수]
언제 합니까? 지금 한참 지났습니다, 한참.
[성일종]
그리고 그게 본질이 아니고 지금 현재 이재명 지사와 관련되어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잖아요. 그래서 아니, 오죽하면 댓글에 폐경궁 홍씨라고 나오겠습니까? 그래서 무슨 얘기냐 하면 약을 샀는데 그 약이 지금 이 5급 공무원 배 모 씨가 자기가 먹을 약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이게 폐경 치료에 관련된 거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배 씨는 40대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게 너무 안 맞기 때문에 정말로 이 카드와 관련돼서 이재명 지사가 관리해야 되는 것은 굉장히 맞습니다. 그리고 이런 걸 가지고 가족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하면 이게 사과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본인이 한 말, 먼지 한 톨, 1원이라도 받았다고 한다면 책임지겠다고 했으니 더더욱 이건 국민의 혈세와 관련돼 있는 거니 이거에 대해서 책임을 지시라는 겁니다.
[전재수]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다 끝났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말씀을 제가 드려야 되는데 시간이 다 됐다니까 그러면 다음번에 또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앵커]
지금 아쉬운 부분이 있으시면 짧게 말씀해 주시고요.
[전재수]
김의겸 의원 이야기를 하다가 시간이 다 갔는데요. 김의겸 의원이 이야기한 것은 뭐냐 하면 무속에 관한 직접적인 이야기가 아니고요. 그러니까 김건희 씨가 1972년생이고 윤석열 후보가 1960년생입니다. 12살 띠동갑이죠. 12살 정도의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했다면 저는 참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어떤 마음이 짠한 러브스토리 하나쯤은 있을 것 같은데 또 나중에 공개할지 안 할지 모르겠는데 그런 걸 저는 들어보지 못했어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그리고 윤석열 후보의 장모, 지금 340억짜리 잔고증명서 위조에 이어서 100억짜리 잔고증명서 위조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양평의 공흥지구 문저. 요양병원 문제 그리고 주가조작 문제, 여러 가지 문제점들로 볼 때 윤석열 후보가 검사로 있을 때는 수사조차 안 되던 것들이... 그러니까 결국은 뭐냐 하면 이 결혼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장모와 그 김건희 씨가 말하자면 자신들의 극단적인 사익 추구 행위의 방패막이로서 이용하지 않았느냐라는 것이 김의겸 의원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지금 정황들을 보면 있는 죄 덮어두고 없는 죄 만들기도 하고 이런 정황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김의겸 의원이 단순하게 무속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12살의 나이를 뛰어넘는 그 러브스토리 하나 없는 그 결혼이 과연 자신들의 극단적인 사익 추구 행위를 방어하고 또는 보호막이 필요하지 않았느냐, 이런 의혹이 있다는 것이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윤석열 후보가 국민들께 기회가 되면 소상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성일종]
민주당이 무슨 삼류 선데이서울 같은 그런 거 하는 데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예를 든다고 하면 무슨 결혼 스토리까지 파고들어갈 사안은 아닌 것 같고 제가 봤을 때 그런 것들은 너무 과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민주당이 모순에 빠져요,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검찰총장, 엄밀하게 청와대 민정에서 모든 정부 라인과 또 행정부의 도움을 받으면서 검증을 했잖아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거 다 민주당이 아무 문제 없다고 해서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 넘어간 겁니다. 그걸 지금 또 끌고 나와서 얘기한다고 그러면 이 정부의 검증과 이 정부의 무능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것들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일단 의원님, 그래도 추가로 말씀하신 거죠?
[전재수]
그러니까 인사청문회 달랑 하루 한 겁니다. 그리고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간 것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자꾸만 그걸 가지고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의혹에 아무 문제 없다, 그걸 민주당 책임으로 돌리는 것도 저는 굉장히 불성실한 답변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두 분 이제 충분히 제가 말씀드릴 기회를 드린 것 같으니까요. 시간이 다 돼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정국 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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