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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불 붙는 팬카페 경쟁...'건사랑' vs. '국모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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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양강 후보의 지지율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대선은 어느 때보다 배우자들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데요.

이를 증명하듯 두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와 김건희 씨의 팬카페도 등장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먼저 관심을 모은 건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팬카페 입니다.

지난해 12월 개설된 김건희 씨의 팬카페!

이른바 '7시간 녹취록'이 전파를 탄 이후, 한 주 동안, 회원 수가 수직 상승했습니다.

건카콜라, 건크러쉬 등 각종 패러디도 화제를 모았죠.

지난 주말에는 새로운 근황도 공개됐습니다.

스튜디오 사진 촬영 모습이었는데, 일각에서 김 씨의 공개 활동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는데 오늘 윤석열 후보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 저는 남편이지만, 그런 사진을 찍었는지 안찍었는지 알 수는 없고, 그 무슨 사진이 프로필 사진을 찍는 사진인지, 신문에 났다고 하는데, 그것도 알 수는 없습니다.]

김건희 씨 팬카페에 질세라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팬카페도 등장했습니다

개설한 지 닷새 만에 1,400여 개 글이 올라왔는데요

가벼운 가입 인사부터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 씨를 응원하는 메시지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담겼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취약 포인트로 평가받는 곳에서의 지원사격도 아끼지 않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충청의 아들'을 내세우며 대전·충남을 다닐 때, 홀로 충북을 방문해 민심 공략에 나서기도 했고요

최근 논란이 됐던 불교계 항의를 수습하기 위해 지방 곳곳의 사찰을 찾아 불심 달래기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가족 지원군은 다른 후보에게도 있죠.

지난 주말 안철수 후보의 딸 안설희 박사가 귀국했는데요

안철수 후보 무척이나 반갑게 딸을 맞이하는 모습이죠?

안설희 박사는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연구 결과가 뉴욕타임스에 실리면서 주목을 받기도 한 인물인데

가족 논란이 있는 양강 후보와의 차별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이처럼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가족 지원군까지 나서 전면전에 나서는 모습인데요.

과연 가족리스크를 딛고, 혹은 가족 지원을 딛고, 지지율 상승을 이끌 후보는 누구일지 여론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YTN 박석원 (anc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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