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5일부터 UAE·사우디·이집트 3개국 순방

문 대통령, 15일부터 UAE·사우디·이집트 3개국 순방

2022.01.10. 오후 5: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6박 8일 동안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문 대통령은 첫 번째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는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UAE 총리와 회담할 예정입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왕세자와의 회담과 비즈니스 포럼 참석 등을 통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의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마지막 방문국인 이집트에서는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양국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도 참석합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중동순방을 통해 에너지와 건설, 인프라 등 전통적 협력뿐 아니라 보건의료와 해양수산 등 미래 유망 분야 협력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