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윤석열-이준석 극적 화해 "대선 승리 위해 원팀"

■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오늘 발표할 하루 신규 환자 규모는 4천 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부스터 샷' 효과로 유행의 범위가 줄고 위중증 환자 역시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가 갈등을 극적 봉합하고 '원팀'을 선언했습니다. 의원총회에서는 대표 사퇴 요구의 목소리가 거셌지만 이 대표가 대선 승리를 향한 진심을 호소하고, 윤 후보가 포용하면서 상황은 급반전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민주당이 국민의 뜻을 묵살했다며, 자세를 낮추고 변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부동산 공급 확대를 위해 재건축 안전진단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소방관 3명이 희생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의 불이 19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반년 전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와 너무도 닮아 성급한 대응이 반복된 참사를 불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