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집권 10년 맞아 이달 하순 노동당 전원회의

북한, 김정은 집권 10년 맞아 이달 하순 노동당 전원회의

2021.12.02. 오전 09: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북한이 이달 하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어제(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회로 열려 이달 하순 전원회의를 소집하는 결정서가 채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김 위원장 집권 10년 성과를 과시하는 가운데 남북과 북·미 관계 등 새해 국정운영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019년 말에도 전원회의를 진행하며 이듬해인 2020년의 국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