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타이완 잠수함 개발 지원은 사실무근"

청와대는 우리나라가 타이완의 잠수함 건조 비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7개 나라가 타이완의 잠수함 건조를 돕고 있다는 외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인 차원에서 불법으로 타이완에 정보를 제공한 경우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주 중에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방중은 타이완 잠수함 지원 보도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