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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격전지 백마고지에서 전투태세 갖춘 이등병 유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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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중부 전선의 격전지였던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 백마고지 정상에서 전장에 갓 투입된 이등병의 유해가 적의 포탄을 피해 전투 태세를 갖추고 있던 모습 그대로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28일 백마고지 395고지 정상의 개인호에서 발굴된 국군 전사자 추정 유해는 구멍이 뚫린 방탄모와 함께 두개골, 갈비뼈 등 상반신의 부분 유해만 발견돼 치열했던 전투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줬습니다.

또 계급장과 반지, 숟가락, 만년필, 탄약류, 군번 줄도 수습됐지만,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인식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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