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앙선대위와 별개...'꼰대 짓 그만해 위원회'도

與 중앙선대위와 별개...'꼰대 짓 그만해 위원회'도

2021.11.24.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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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은혜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 오늘 중앙선대위와 별개로 청년선대위를 발족했는데 꼰대짓그만해위원회 이런 게 있었습니다. 운영계획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장경태> 중앙선대위는 기존에 있는 당과 또 여러 캠프 조직들이 함께 결합돼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속도감 있는 진행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또 보다 더 청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보다 낮은 선대위가 필요하다는 고민들이 많았고요. 중앙선대위에 있는 모든 본부가 자치성과 신속성을 모두 다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은 보고 체계와 회의 체계를 중시했다면 이제는 일처리 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동안 청년 플랫폼이었던 상황에서 청년 선대위로 간판을 바꿔 달면서 청년이 선대위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어필하고자 만들게 되었습니다.

◇앵커> 오늘 청년 선대위에서 토리 엄마 발언을 한 한준호 의원을 공개 비판하는 얘기가 나왔는데 일련의 흐름 속에 들어간 내용이라고 보면 될까요? 앞으로 변화의 방향의 기준점이 된다고 봐도 될까요?

◆장경태> 저 멘트까지는 제가 청년 선대위에서 발표할 때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요. 어찌 되었건 저희의 부족함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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