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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취임 뒤 지난 100일 동안 진행한 일 가운데 법사위원장직을 하반기 국민의힘에 내주게 된 걸 가장 아쉬운 것으로 꼽았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법사위를 동물 국회, 식물 국회 수단으로 쓸 수 없도록 여당이 법사위를, 야당이 예산결산위원회를 맡아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21대 국회 후반기에 야당에 법사위를 주기로 하며 당원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진 못했지만, 체계 자구 심사권 정교화 등 안전 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제 원 구성 재협상이 된 만큼, 그동안 의회 독재, 입법 폭주라는 말 때문에 부담스러워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언론개혁과 검찰개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윤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법사위를 동물 국회, 식물 국회 수단으로 쓸 수 없도록 여당이 법사위를, 야당이 예산결산위원회를 맡아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21대 국회 후반기에 야당에 법사위를 주기로 하며 당원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진 못했지만, 체계 자구 심사권 정교화 등 안전 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제 원 구성 재협상이 된 만큼, 그동안 의회 독재, 입법 폭주라는 말 때문에 부담스러워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언론개혁과 검찰개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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