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화학 특성화고' 늘리며 직업기술 교육에 전념

북한, '화학 특성화고' 늘리며 직업기술 교육에 전념

2021.06.10.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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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교육에 힘을 쏟고 있는 북한이 고등학교에서 화학 분야의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우리의 특성화고등학교와 유사한 기술고급중학교와 고급중학교의 기술반 수십 개가 새로 생겼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이 일반기초지식과 함께 생산과 건설에 쓸 수 있는 직업기술을 습득시켜 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북한은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 흐름을 좇으며 관련 교육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연희[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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