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황교안에 "총리까지 하신 분이...얼굴 화끈"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방미 중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를 향해 먼 미국 땅까지 가서 대한민국 정부를 욕하는 전직 총리를 보면서 미국의 고위 관료와 전문가들은 어떻게 생각 할까라며 정말 얼굴이 화끈거린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SNS에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민은 완전히 뒷전인가 싶다면서 대한민국 총리까지 하신 분이 하실 행보로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에서 백신 사절단을 미국에 보낸다고 하는데 걱정이라며 미국에 가기 전에 대한민국이 부끄럽지 않게 정부 관계자들과 최소한의 소통은 하고 가시기 바란고 덧붙였습니다.

이만수 [e-mansoo@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