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당, '법치 문란'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국민의힘·국민의당, '법치 문란'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2020.11.27.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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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법치 문란'이라는 이름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정지와 관련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요구서에는 윤석열 총장에 대한 추미애 장관의 직무정지, 징계위 회부에 대한 내용과 절차적 정당성 일체를 조사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검언유착, 추 장관 아들 휴가 특혜 사건 등 현 정권에서 불거진 검찰 관련 의혹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국정조사 요구에는 국민의힘 103명, 국민의당 3명, 무소속 4명 등 국회의원 110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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