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이재명 지지율 공동 1위...윤석열 11%로 3위

최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던 윤석열 검찰총장 지지율이 다른 기관들의 여론조사에서는 반 정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실시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19% 지지율을 나타내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11%로 3위를 기록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로 뒤를 이었습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42%로 나타났습니다.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한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낙연 대표의 지지율이 21.1%로 20.9%를 나타낸 이재명 지사를 오차 범위 안에서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조사에서도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은 11.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