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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창설 이후 71년 만에 처음으로 여군 헬기 조종사가 탄생했습니다.
해병대는 항공장교 조상아 대위가 9개월의 조종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최근 1사단 1항공대대에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임관한 조 대위는 올해 항공장교로 지원했으며,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조종을 위한 추가 교육을 받은 뒤 작전에 본격 투입될 예정입니다.
조 대위는 해병대 최초의 여군 헬기 조종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어떤 임무라도 완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해병대는 항공장교 조상아 대위가 9개월의 조종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최근 1사단 1항공대대에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임관한 조 대위는 올해 항공장교로 지원했으며,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조종을 위한 추가 교육을 받은 뒤 작전에 본격 투입될 예정입니다.
조 대위는 해병대 최초의 여군 헬기 조종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어떤 임무라도 완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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