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9년 후 공개! 문 대통령-BTS 2039년 미래 청년을 위한 선물

[영상] 19년 후 공개! 문 대통령-BTS 2039년 미래 청년을 위한 선물

2020.09.19.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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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오늘 방탄소년단이 뜻깊은 메시지에 더해서 특별한 선물을 하나 더 준비했다고 합니다.

[RM]
맞습니다. 오늘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서 19년 후 미래 청년분들께 전하고자 저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선물 속에는 저희의 음악적 성과와 또 추억,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 또 미래 청년분들께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저희들이 기성세대가 되었을 때 저희와 같은 청년이 되어있을 분들에게 오늘 이 선물이 무사히 잘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상자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그러면 대통령님을 무대 위로 모시겠습니다.

[사회자]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지금 진 씨가 들고 있는 보라색 상자, 대통령께 전달이 됐습니다.

[사회자]
또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색깔이 보라색이잖아요. 저 상자 속에 뭐가 들어 있을까요?

[사회자]
멤버 모두가 심사숙고해서 상자를 채웠다고 합니다. 기대가 되네요.

[사회자]
방탄소년단분들께서는 자리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방탄소년단이 전달한 선물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기탁되어 19년 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19년이란 시간은 청년기본법 제3조 제1항에 의거한 청년이 시작되는 나이, 19세를 상징하는데요.

[사회자]
오늘의 청년이 미래의 청년에게 보내는 메시지, 세대가 세대를 잇고 서로를 격려하는 특별한 순서입니다.

[사회자]
오늘을 계기로 매해 이어가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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