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임 대법관·국방장관·국세청장 임명장 수여

문 대통령, 신임 대법관·국방장관·국세청장 임명장 수여

2020.09.19. 오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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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흥구 신임 대법관과 서욱 국방부장관, 김대지 국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각각 진행하고, 환담을 나눴습니다.

청와대는 수여식에 함께 참석한 서 장관 배우자에게 강한 국방을 당부하는 의미로 신뢰와 헌신의 꽃말을 지닌 꽃다발을 선물했고, 김 청장 배우자에게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달라는 뜻으로 해바라기 꽃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대법관은 국회 임명동의를 거쳐 지난 8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서 장관은 16일 국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고, 김 청장은 이미 지난달 21일 취임해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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