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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면서 정치권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마이크를 써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음성으로 판명됐고, 같은 이유로 검사를 받은 미래통합당 최형두 의원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이낙연 의원도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왔군요?
[기자]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검사받았고, 오늘 오전 음성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이 의원은 그제 C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는데, 같은 공간에서 이 의원에 앞서 출연했던 CBS 관계자가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이 의원 역시 검사를 받은 겁니다.
다음 날 같은 방송국의 다른 방송에 이 의원과 함께 출연했던 박주민 의원도 검사 대상은 아니지만,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의원이 전날 당 지도부와 접촉한 만큼 당 최고위 회의를 연기하는 등 비상이 걸렸는데요.
현재는 한숨을 돌린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 분위기에 맞춰 각종 당 행사를 축소하거나, 온라인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당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 회의에서 당직자들도 순환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필수상임위를 제외한 모든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오는 29일 진행될 예정인 전당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오늘 결론 내렸습니다.
당일 행사를 간략하게 진행하기 위해 전당대회 전날 중앙위원회를 열고, 일부 안건들을 미리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대규모로 진행하려던 계획도 바꿔 당사에서 50명 미만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 의원들이 모두 참석하고 있는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지만 역시 회의장 참석 인원 수를 제한하고 있고, 국회 정보위 회의는 다음 주로 연기됐습니다.
[앵커]
통합당 최형두 의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는데 결과가 나왔나요?
[기자]
네, 미래통합당 최형두 대변인이 오늘 오전 자택 주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내일 오전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 대변인은 역시 이낙연 의원이 출연했던 방송에 시간 차를 두고 출연했습니다.
다만, 이 의원과 달리 CBS 확진자와는 다른 자리에 앉았고, 시차도 났지만 만약을 대비해 검사를 받은 겁니다.
미래통합당은 오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로 향했는데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감안해 김선동 사무총장 등 최소 인원만 김 위원장과 동행했습니다.
당내 행사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문자를 통해 당초 다음 주 진행하기로 했던 정기국회 대비 당 의원 연찬회를 연기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차명진 전 의원은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이송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주영[kimjy0810@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면서 정치권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마이크를 써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음성으로 판명됐고, 같은 이유로 검사를 받은 미래통합당 최형두 의원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이낙연 의원도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왔군요?
[기자]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검사받았고, 오늘 오전 음성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이 의원은 그제 C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는데, 같은 공간에서 이 의원에 앞서 출연했던 CBS 관계자가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이 의원 역시 검사를 받은 겁니다.
다음 날 같은 방송국의 다른 방송에 이 의원과 함께 출연했던 박주민 의원도 검사 대상은 아니지만,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의원이 전날 당 지도부와 접촉한 만큼 당 최고위 회의를 연기하는 등 비상이 걸렸는데요.
현재는 한숨을 돌린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 분위기에 맞춰 각종 당 행사를 축소하거나, 온라인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당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 회의에서 당직자들도 순환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필수상임위를 제외한 모든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오는 29일 진행될 예정인 전당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오늘 결론 내렸습니다.
당일 행사를 간략하게 진행하기 위해 전당대회 전날 중앙위원회를 열고, 일부 안건들을 미리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대규모로 진행하려던 계획도 바꿔 당사에서 50명 미만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 의원들이 모두 참석하고 있는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지만 역시 회의장 참석 인원 수를 제한하고 있고, 국회 정보위 회의는 다음 주로 연기됐습니다.
[앵커]
통합당 최형두 의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는데 결과가 나왔나요?
[기자]
네, 미래통합당 최형두 대변인이 오늘 오전 자택 주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내일 오전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 대변인은 역시 이낙연 의원이 출연했던 방송에 시간 차를 두고 출연했습니다.
다만, 이 의원과 달리 CBS 확진자와는 다른 자리에 앉았고, 시차도 났지만 만약을 대비해 검사를 받은 겁니다.
미래통합당은 오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로 향했는데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감안해 김선동 사무총장 등 최소 인원만 김 위원장과 동행했습니다.
당내 행사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문자를 통해 당초 다음 주 진행하기로 했던 정기국회 대비 당 의원 연찬회를 연기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차명진 전 의원은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이송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주영[kimjy081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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