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백선엽 장지 논란 이해 불가...문 대통령 결단 촉구"

통합당 "백선엽 장지 논란 이해 불가...문 대통령 결단 촉구"

2020.07.13.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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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권이 고 백선엽 장군의 장지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이해하기 어렵고 심히 유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백선엽 장군은 6·25 전쟁 당시 백척간두에 서 있는 나라를 구출하는 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구한 애국자인 백 장군을 조문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면서 장지도 국립 대전현충원이 아닌 서울현충원으로 정하도록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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