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53.3%...하락세 진정

문 대통령 지지율 53.3%...하락세 진정

2020.06.29. 오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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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53%대를 유지했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한 6월 넷째 주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 즉,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53.3%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0.9%포인트 상승한 42.7%로 집계됐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6%포인트 상승한 41.2%, 미래통합당이 1%포인트 하락한 28.1%로 나타났습니다.

열린민주당은 5.6%, 정의당 4.2%, 국민의당 3.7%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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