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령관 "韓근로자 임금 지급 합의 전적 지지"...15일부터 출근 통보

주한미군 사령관 "韓근로자 임금 지급 합의 전적 지지"...15일부터 출근 통보

2020.06.03.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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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임금 지급을 합의한 것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이 사실상 종료됐다며 그들이 한미동맹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동안 무급휴직 근로자들의 복귀를 위해 고군분투한 주한미군 직원들의 노력도 있었다며, 이는 한미동맹의 힘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

주한미군은 무급휴직 근로자들에게 이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서 오는 15일부터 출근하라고 통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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