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치락뒤치락' 4·15 총선 접전지역 상황

'엎치락뒤치락' 4·15 총선 접전지역 상황

2020.04.15. 오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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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가 한창 진행되면서 접전지역도 상당수 있는 걸로 나타나고 습니다. 접전지역의 득표율, 시간대별 득표율 그래프와 함께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울 도봉을입니다. 개표가 25.7%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위는 통합당의 김선동 후보, 그리고 2위는 민주당의 오기형 후보입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115표에 불과한데요. 현재 두 후보 계속해서 엎치락뒤치락하며 혼전 양상입니다.

이번에는 개표가 절반쯤 인행된 인천 동구미추홀을입니다. 1위는 민주당의 남영희 후보, 2위는 무소속의 윤상현 후보인데요. 두 후보간 표차는 251표로 개표 초반에는 무소속의 윤상현 후보가 앞서갔지만 현재 남영희 후보가 1위를 다시 탈환한 상태입니다.

개표가 41.4% 진행된 경기 안양만안입니다. 1위 민주당의 강득구 후보, 2위는 통합당의 이필운 후보. 이 지역 표차 현재 1000여 표 나고 있는데요. 개표 초반에는 근소한 표차로 서로 엎치락뒤치락했지만 30% 개표 이후로는 민주당의 강득구 후보가 계속해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갑은 현재 개표가 21%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1위는 통합당의 이경환 후보, 2위는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인데요. 개표 초반 심상정 후보가 상당히 앞서나갔지만 현재는 이경환 후보가 1위를 탈환했습니다.

경기 고양병은 개표가 61%로 상당히 진척이 됐습니다. 1위는 민주당의 홍정민 후보, 2위는 통합당의 김영환 후보인데요. 현재 이 지역 표차 1100여 표 차로 개표 초반에는 통합당의 김영환 후보가 앞서나갔지만 개표율이 30% 진행된 이후로는 홍정민 후보가 계속해서 앞서가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정으로 가보죠. 이 지역 개표가 36% 진행 중인데요. 1위는 통합당의 김현아 후보, 2위 민주당의 이용우 후보입니다. 김현아 후보 개표 초반에는 조금 뒤졌지만 계속해서 1위를 지켜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기 시흥갑은 개표가 57.%. 절반이 넘게 진척이 됐습니다. 1위는 민주당의 문정복 후보, 2위는 통합당의 함진규 후보인데요. 현재 이 지역 표차가 563표에 불과하고 계속해서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혼전 양상입니다.

다음 접전지역은 경기 용인병입니다. 현재 개표는 32.6% 진행되고 있는데요. 1위는 통합당의 이상일 후보, 2위 민주당의 정춘숙 후보인데요. 초반에 이상일 후보가 조금 앞서나가다가 개표가 20% 이상 된 후에는 뒤졌지만 지금 다시 1위를 탈환한 모습입니다.

개표 47.8% 진행된 충북 청주상당입니다. 1위는 미래통합당의 윤갑근 후보, 2위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정순 후보입니다. 개표 초반에 윤갑근 후보가 조금 앞서나갔지만 개표가 20% 진행된 이후부터는 조금 뒤지다가 현재 표차 177표로 근소하게 앞서가고 있습니다.

개표가 33.3% 진행된 충북 청주청원으로 가보죠. 1위는 민주당의 변재일 후보, 2위는 통합당의 김수민 후보인데요. 민주당의 변재일 후보, 개표 초반에는 뒤졌지만 지금은 표차 1558표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는 개표가 51.9% 진행됐습니다. 1위는 통합당의 이종배 후보, 2위는 민주당의 김경욱 후보인데요. 두 후보 엎치락뒤치락하는 혼전 양상이었지만 현재 439표로 근소한 표로 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개표 32% 진행된 부산 부산진갑으로 가보죠. 1위는 통합당의 서병수 후보, 2위는 민주당의 김영춘 후보입니다. 이 지역 접전이지만 서병수 후보가 1위 자리를 단 한 번도 내주지 않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개표 41.8% 진행된 부산 동래입니다. 1위는 통합당의 김희곤 후보, 2위 민주당의 박성현 후보인데요. 개표 초반부터 통합당의 김희곤 후보가 조금 뒤졌지만 개표가 25% 진행된 순간부터 조금씩 올라가더니 현재는 2100여 표 차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부산 남구갑으로 가보죠. 개표가 37.3% 진행됐는데요. 1위는 통합당의 박수영 후보, 2위는 민주당의 강준석 후보입니다. 두 후보 초반에는 민주당의 강준석 후보가 앞서나갔지만 개표가 25% 진행된 이후로는 통합당의 박수영 후보가 계속해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표 42.1% 진행된 강원 원주갑입니다. 1위는 민주당의 이광재 후보, 2위 통합당의 박정하 후보인데요. 개표율이 30%가 지난 이후부터는 민주당의 이광재 후보가 근소한 표차로 계속 앞서가고 있습니다.

개표 42.7% 진행된 강원 강릉은 어떨까요. 1위 무소속의 권성동 후보, 2위 민주당의 김경수 후보인데요. 아주 근소한 표차지만 권성동 후보가 1위 자리를 단 한 번도 뺏기지 않고 있습니다.

개표가 81.2%로 상당히 많이 진행된 전북 남원임실순창입니다. 1위 무소속의 이용호 후보, 2위 민주당의 이강래 후보인데요. 민주당의 이강래 후보가 처음에는 다소 앞섰지만 개표가 40% 이상 진행된 이후로는 조금 뒤지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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